山じい(やまじい, 야마지이), 이하 야마 영감. 릿쨩이라 불리면서도 본명이 밝혀진 후츄우 리츠코와는 다르게 본명은 알 수 없다.
유한회사 아카마츠 공업의 사원으로서, 기술자. 겉모습에다 굼뜬 행동, 말투까지 늙은이 티를 팍팍 내고 다니지만 사실은 리츠코보다도 나이가 적다.
가오가이가 프로젝트 Z 에서도 잠시 얼굴을 비춰 'GGG 용자 구출의 진의는 어디까지나 더 파워 채집이다'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던졌었다. 이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어…
『阿嘉松社長も、父親や従弟を救いたいと思ってプロジェクトに参加したのに、蓋を開けてみたら、別の目的が裏で動いていたってね……』-아카마츠 사장[1]도, 아버지나 사촌을 구하고 싶다면서 프로젝트(프로젝트 Z)에 참가했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까 다른 목적이 뒤에서 움직이고 있었댔지…
라며 카이도와의 내부 통신이 되지 않아 GGG 미국지부 우주센터[2]에 연락한 마모루에게 투덜거리며 은근슬쩍 털어놨다.
덧붙여서 마모루는 본명을 안 알려주고 애칭인 야마 영감만 알려주니까 야마 영감님(山じいさん)이라고 애칭에 경칭을 붙여 불러서 야마 영감이 "난 이래뵈도 아직 30대란 말야(俺はこれでもまだ四十前なんだからよ)"라고 투덜거린다.
별명은 똑같이 '야마 영감'이지만 이 분과는 전혀 관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