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티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로 2부 4권에서부터 등장.

새로운 화룡술사가 된 아그리나의 첫째용. 화룡이 성장이 빠르긴 하지만, 맡겨진지 하루이틀만에 알에서 깨어난다.

평상시 성격은 어린아이라서인지 화룡치고는 둥글둥글한 성격. 그러나 자신보다 하루빨리 태어난 암룡(暗龍) 프레아와는 경쟁의식이 강하다.[1]

의외로 어리광쟁이인 면이 있는지 아그리나와 떨어지면 불안해서 울기도 한다. 풍룡가에 용술사의 회의가 있을 때, 어린 용들과 후아나와 함께 밖에서 대기중이었다. 프레아와 다른 아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그리나가 없다고 울어대는 바람에 다들 우왕좌왕 했다. 나중에 아그리나가 울지않고 기다렸냐고 묻자 "안울었어!"라고 말하는 바람에 풍룡 그레이스가 황당해 했었다.
  1. 평상시에 해맑게 웃던 야티가 프레아 앞에서만 표정이 바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