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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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민간군사기업 사업가, 군사평론가.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국방 평론가들 가운데 한명이자, 가장 성공적인 밀덕후.

2 주요 행적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재학하던 중, 미군 부대의 군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면서 군사 분야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96년 한국의 1세대 군사 전문지로 알려진 <컴뱃암스>의 창간에 참여했다.[1] 1차적인 전문 분야는 특수작전 부문이지만,[2] 이후 타 무기체계를 포함한 다수의 군사 관련 저서를 출간하였다.

2009년 민간군사기업 '인텔엣지'를 창업했다.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퇴역자들을 주축으로 했으며, 소말리아를 비롯한 인도양 해상보안 및 경호 용역을 제공했다. 같은 해 카타르에서 육군 교육훈련 업무단장으로도 활동하였다.

IMG20120113021625333442.jpg 카타르 육군 교육훈련단에서의 활동 모습

2010년대 이후에는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선임연구위원' 자격으로 여러 언론매체의 국방 관련 보도,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지도도 높아졌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육-해-공 3군의 정책 자문위원 타이틀은 덤.

<신동아> 2016년 5월호 인터뷰 기사 "대한민국 브랜드로 특수전 용사들과 뛴다: 민간군사기업 CEO 양욱"

3 저서

대부분의 저서들은 플래닛 미디어에서, 그가 선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KODEF의 '안보총서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다.

  • <KODEF 군용기 연감>[3]
  • <신의 방패, 이지스>(2008)[4]
  • <그림자 전사: 세계의 특수부대>(2009)
  • <세계의 특수작전 1, 2>(2012)
  • <스텔스: 승리의 조건>(2013)[5]
  • <워너비 검은 베레>(2014)
  • <위대한 전쟁, 위대한 전술>(2015)[6]
  1. 이 잡지는 현재의 <디펜스 타임즈>의 원류로 알려져 있다.
  2. 1999년 영화 <쉬리> 제작에서도 자문을 맡았다.
  3. 2007년 이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출간 중.
  4. 유용원(조선일보), 김민석(중앙일보) 군사전문기자와의 공저.
  5. 2007년 <하늘의 지배자 스텔스>란 제목으로 나왔던 책인데, 같은 해 이슈화된 공군의 3차 FX 사업 기종 선정을 앞두고 업데이트되어 출간되었다. 대체로 무난하지만, 'F-35의 스텔스 기술이 F-22를 능가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6. 국방부의 월간 <국방저널>에 연재된 고대, 근대 전쟁사 관련 칼럼을 모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