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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る朝起きたら
1 작품소개
니시오 이신 원작, 카와다 유야 작화의 단편만화. 주간 소년 점프 2014년 37·38 합병호에 답신요망과 함께 개재되었다. 니시오 이신이 좀 더 정상(?)적인 연애물의 원작을 써보려고 애쓴것처럼 보이나, 역시 정상적인 물건을 쓸 작가는 아니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는, 어찌보면 진부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다 전개도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통수왕 니시오 이신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여고생이 되어 있었다. 후카츠 하츠코라는 이름의 여고생이 된 '나'는 자신이 누구이고 후카츠 하츠코라는 이 여자애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분투한다. 후카츠 하츠코의 학교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자신의 혼이 들어간 이 육체의 주인이 보통 아이가 아니라는걸 다양한 사건을 통해 알게 된다.
여기서 후카츠 하츠코의 기행을 보면
- 무지각 무결석을 철저히 지켜서 '내'가 학교를 쉬겠다고 하자 친구가 부모 잃은 표정을 짓는다
- 시험 전에는 급우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 선생 대신 수업을 맡아 가르친다
- 선생님께 부탁해서 특별히 어려운 시험지를 받는다
- 눈 가리고 장애물 경주를 해서 전설이 되었다(?)
- 우유 빨리 마시기 50병을 할 수있다. 아니 이걸로도 부족하다는 모양.
2 등장인물
- 후카츠 하츠코
- 사쿠마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