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어둠이 스러지는 꽃/어스꽃2.png
죽은 자의 영혼을 거두는 저승사자, "어둠"을 보는 어느 노인과 "어둠"을 벗삼아 자란 난길. 그리고 노인의 곁을 떠나지 않는 또 다른 어둠이 있다. 어느 날 할머니와 난길의 앞에 어둠을 베는 칼과 남자가 나타난다. 한국적인 삶과 죽음의 세계를 "어둠"이라는 존재로 풀어내는 퓨전 판타지 사극.
레진코믹스의 초기 연재작 중 하나. 글/그림 므앵갱.
1 개요
신인 작가 므앵갱이 레진코믹스에서 연재중인 판타지 사극.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중이다가 레진코믹스의 오픈에 맞추어 정식연재를 시작하였다.
전체 122화로 완결되어 2015년 10/8 ~ 11 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2 스토리
나이 지긋한 주막 주인 '꽃네' 는 집 나간 아들 난길이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성인이 된 난길이가 돌아와서는 '어둠'을 베어야 한다며 갓난아기를 맡기고 다시 떠난다. 그렇게 꽃네의 손에 키워지게 된 난길이의 딸 해람이는 '어둠'을 보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난길이는 '검은 칼'을 가지고 한때 자신의 스승이었던 어둠을 베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3 특징
간단하면서도 내용 전달에 부족함이 없는 그림체와 함께 향토적인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