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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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이 그대로 표현하는 소셜 다이어리 입니다

말 그대로 자신을 꾸밈없이 표현하는 소셜 다이어리. 철저한 익명성 때문에 자신을 숨기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평점

50만 명 다운로드에 4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평점을 주었지만 놀랍게도 4.9/5.0점이다! 더 놀라운 점은 평점이 5.0/5.0인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구글 기준으로 설치수는 500,000 - 1,000,000이다. 최소 50만!

2 라운더의 인성

어라운드 내에서 회원들을 '라운더'나 '어라운더'라고 한다. 아무래도 익명성이 보장되다 보니 난장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익명성과 달리 엄청나게 깨끗하다. 깨끗한 바닥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것처럼 반달 행위를 할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모난 사용자들이 아주 가끔씩 보인다. 이럴때는 주저하지 말고 불쾌해요 버튼을 눌러서 신고해주자.

3 라운더들의 선행

3.1 달콤엽서

포스트잇이나 기타 종이에 덕담이나 희망적인 말 등을 써서 벽에 붙이고 인증하는 것.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말들이 많기 때문에 솔직한 응원 같은 것이 말이 적히는 경우가 많다. 포스트잇으로 붙여지는 것은 달콤쪽지라고 부른다. 대부분 손글씨로 적는다.

3.2 달콤창고

자신이 배가 고프면 꺼내 먹고 음식이 남는다면 넣어서 다른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 별도의 냉장 시설은 없으므로 빨리 상하는 음식이나 꺼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조리가 필요한 음식은 비추.
이용은 사용자의 양심에 달렸다. 내가 가져갔으면, 최소한 하나라도 넣어놓고 오자. 다 털어가면 마음 상하는 사람이 많다.

4 하지 말아야 할 것

하지 마라면 진짜 하지 마라.
물론 운영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잡아내지만 진짜 하지마라.[1]

  • 특정인 지목하기
익명성이 필요한 어라운드에선 하지 말자.
  • 만남을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
어라운드의 용도는 사람 찾기가 아니다. 주변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다 해도 하지 마라. 사람 찾는 은 따로 있다
  • 불쾌한 사람이 되지 말 것
불쾌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여러분도 잘 알 것이다. 어디가서든지 불쾌한 사람은 되지 말자.[2]

5 버찌

어라운드는 쓴 글을 공개하기 위해 버찌 3개를 써야 한다. 사진과 음악이 포함된 글은 버찌 5개를 사용해야 한다. 감정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는 버찌 100개를 사용해야 한다. 버찌는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을 달아서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의 댓글에 버찌를 눌러서 댓글을 단 사람이 버찌를 얻을 수 있다. 내 버찌가 선물되는 것은 아니니 마음껏 눌러주자. 그리고 버찌를 어떤 글에 많이 몰아줄 수도 있다! 글을 6회 이상 연타해보자. 버찌를 주고 싶은 만큼 줄 수 있다! 버찌를 주는 것은 5개 단위씩으로 늘어난다.
  1. 그러나 기준이 좀 애매한 글은 그냥 자삭 요청만 하는 듯하다...
  2. 욕설을 한다던가 정치적 논쟁거리를 꺼낸다던가 비하한다거나 하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