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랜드
 |  |
| 언더랜드의 문장 | 녹색 마녀의 문장[1] |
폐허의 도시 지하에 있는 세계. 지상 세계에서 들어온 용과 박쥐를 비롯한 괴수들과 시간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거인이 잠들어 있는 동굴과[2] 빛이 없는 바다, 녹색 마녀가 다스리던 심연의 왕국과 더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비슴 왕국이 위치하고 있다. 심연의 왕국은 항구 도시와 마녀의 성으로 구성되있는데 항구 도시는 꽤 웅장하지만 지상의 도시들과는 다르게 불빛이 적고 건물들이 서로 너무 떨어져 있다 한다. 국민들은 지하인[3]들로 녹색 마녀의 지배 하에 나니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으며 이를 이루고자 나니아로 통하는 땅굴을 파고 있었다. 하지만 유스터스 일행과 릴리언 왕자에 의해 녹색 마녀가 죽자 그녀의 정신 지배에서 풀려난 지하인들은[4] 그들의 고향인 비슴 왕국으로 돌아가고 심연의 왕국은 왕국을 지탱하던 마녀의 마법이 풀리면서 붕괴된다.
비슴 왕국에 대해 알려진 것이라고는 녹색 마녀의 지배를 받던 지하인들의 고향이라는 것과, 지상 세계와는 다르게 광물들이 살아서 자라고 있다는 것 정도. 지하 난쟁이가 말하길 지상 세계에 있는 광산에 잠들어 있는 광물들은 죽은 것들이지만 비슴에 있는 광물들은 살아있기에 먹어도 된다고 한다.
지하세계보다 하나 더 지하에 있어서 매우 뜨겁다.
지하세계의 동굴에 잠들어 있었던 괴수들은 나니아의 종말이 다가오자 잠에서 깨어나고 지상으로 올라와 모든 것을 파괴하다가 전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