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1 개요

원제는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배그램 이바툴린 그림의 동화. 애빌린이라는 소녀가 아끼는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해졌다.

2 등장인물

  • 에드워드 툴레인

몸 대부분이 도자기로 만들어졌으며 팔다리 뿐만 아니라 머리와 몸통과 코도 도자기라고 한다. 팔다리의 이음새가 철사로 연결돼서 팔꿈치와 무릎도 구부리거나 움직일 수 있다. 꼬리와 귀는 진짜 토끼털로 만들어져 있다. 꼬리속에 철사가 있어서 구부릴수도 있다.

애빌린과 함께 배를 타고 이집트에서 영국으로 향하던 중 마틴과 아모스라는 쌍둥이들의 손에 바닷속으로 빠진다. 바다속에 가라앉은 에드워드는 어떤 어부의 그물에 걸려 기적적으로 물 밖으로 나오고, 어부의 딸의 손에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쓰레기장에서 자신을 세상의 왕이라 칭하는 어니스트를 만나고, 어떤 개에게 물려가더니만 개의 주인이자 노숙자 생활을 하는 불과 함께 다니고, 어떤 이상한 여자에게 발견되어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 아버지한테서 가정 폭력을 받는 브라이스라는 소년의 집으로 옮겨지고, 여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집을 떠난 브라이스의 손에 이끌려 거리 공연을 하고, 식당에서는 브라이스한테 돈이 없다는 이유로 억울한 화풀이로 주인한테 머리가 깨진다. 다행히 인형 수선공 루시어스 클라크한테 수선을 받고 하염없이 새 주인을 기다리던 중 애빌린과 재회한다.

  • 애빌린

에드워드 툴레인의 주인. 가족과 함께 이집트 거리의 어느 집에 살고 있다. 이집트에서 영국까지 배를 타고 여행하던 중 에드워드 툴레인을 잃어버린다. 마지막에 에드워드와 재회한다.

  • 브라이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와 몸이 아픈 여동생 사라 루스와 함께 사는 소년. 한 이상한 여자의 집에서 돈을 받고 잡일을 하던 중 허수아비 꼴이 된 에드워드 툴레인을 발견하고 집으로 갖고와 쟁글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리고는 에드워드에게 실을 매달아 몸이 아픈 여동생을 위해 인형극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동생의 건강은 악화될 뿐이고 결국 여동생은 세상을 떠나고 만다. 브라이스는 아버지와 대판 싸우고 에드워드를 챙기고 집을 나온다. 그리고 길거리로 나와 인형극으로 돈을 벌고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 하지만 막상 계산을 하려는 순간 돈이 모자라 주인 앞에서 인형극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화가 난 음식점 주인에게 에드워드를 빼앗겨 박살나는 모습을 보고 만다. 박살난 에드워드의 파편을 모아 루시어스 클라크에게 인형 수리를 부탁하지만 브라이스한테는 인형을 수리할만한 돈이 없었다. 결국 브라이스는 수리의 댓가로 에드워드를 루시어스에게 넘겨준다. 이 동화에서 가장 불행한 인물.

  • 어니스트

에드워드 툴레인이 버려진 쓰레기장에서 살고 있던 남자. 세상이 온통 쓰레기로 돼 있다며 자신을 쓰레기의 왕, 세계의 왕 따위로 칭한다. 노숙자 불이 키우는 강아지 루시에게 에드워드를 빼앗긴다.

강아지 루시와 함께 다니는 노숙자. 에드워드에게 말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털모자로 새 옷까지 만들어서 입혀준다. 에드워드에게 꽤 애착을 가졌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