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화려한 식탁에 등장하는 집단. 명목상 GIFC의 사원으로 되어 있는 최고의 요리인 집단이다
- NO.1 도몬 카이
- 에디블 가디언 No.1이자. 130전 이상 무패를 자랑하는 작가공인의 먼치킨. 신장 2미터가 넘는 근육질의 거한으로, 일식을 전문으로 하는 홋카이도의 요리사. 마키토와 승부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하고, 그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요리를 먹는 것과 먹히는 것으로 생각해, 식재의 모든것을 활용하는 조리법을 쓴다. 미스터 레전드 모드에 돌입하면 패왕색 수준의 패기를 내뿜는다던가, 멧돼지를 조그만 칼 하나가지고 사냥한다던가
남자의 상징이 아나콘다처럼 크다던가하는 이 만화 최강의 괴인. 단, 원래의 성격은 소탈하고 배려심 강한 좋은 아버지. 친딸은 아니지만, 키리코를 가족으로 데리고 있다. 후일 그의 능력의 기원이 밝혀지는데…. 화려한 식탁 항목의 류안 부분 참조.
- NO.2 하스미 쿄야
- 에디블 가디언 No.2 가볍고, 여자를 밝히는 전형적인 플레이보이이나 사실은 식포정이라 불리는 전문 요리사가문의 후계자. 요리에 대한 지식은 아마추어에 가깝지만, 식신(食神) 아자마미츠카리노미코토[字馬三雁命]의 선택을 받아 식재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음식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탈이라는 능력을 지녀, 한번 본 요리의 기술을 빼았는 힘을 가진다. 하스미는 이 힘 때문에 가문에서 쫒겨난 후[1] [2] 적당적당히 살고 있었으나 마키토의 등장과 그로 인한 연이은 싸움으로 피가 끓어올라, 연이어 가디언을 습격. 4명이상의 가디언의 기술을 가지고 메구미의 힘까지 빼았았으며, 도몬 안에 있는 류안마저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 포지션. 최후의 일전에서는 지금까지 강탈해온 기술들만이 아닌 자신만의 기술을 선보여 결국 아버지에게도 인정받는다. 근데 이녀석, 만화 끝날때까지 뺏은 능력 돌려줬다는 말은 없다. 도몬의 류안이 마지막까지 붙어있던걸 봐선 다른 능력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봐야할 듯. 딱히 사람을 죽이거나 한적은 없지만 다른 사람의 요리 인생을 말아먹은 것으로만 친다면, 심지어 류안에게 인육 요리를 시킨 노부부나 시이나 토오루와 원수지간인 카세다 준이치보다 더한 작중 민폐甲.
- 작중 최악의 무리수 설정의 주인공인데 무려 상대의 기술을 강탈한다. 기술 복제가 아닌 강탈이다. 즉 기술의 원 주인은 처음부터 그 기술을 쓸 수 없었던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 오랜 세월동안 반복 숙달해서 몸에 완전히 배어버린 기술을 단지 한번 쓱 보는 것만으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서 원 주인에게서 기술을 봉인한다는, 완전 판타지 세계관에서도 무리수라고 까일 만한 개노답 설정으로 인해 만화를 아예 막장으로 몰아넣은 원흉으로 손꼽힌다.
- NO.3 에나 메구미
- 일본 요리와 프랑스 요리를 동시에 특기로 한다. 장도 유리야나기를 통한 화려한 칼놀림이 장기인 쿨한 미인. 마키토와는 배다른 남매사이기도 하다. 과거의 상처탓에 유리야나기를 봉해두고 있었으나,타카쿠와 유키와의 승부에서 봉인을 풀고, 웰빙이라는 주제를 멋지게 해석해 승리를 거둔다. 작품 후반부가 되면 히스미와의 승부로 인해 유리야나기를 다루는 힘을 잃고, 유리야나기 마저 부러진 상태. 그 바람에 하스미에게 지고 만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서야 자신이 아버지를 미워한 것이 자신이 자신을 속인 거짓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46권에서 마키토를 오빠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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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카세다 준이치
- 코엔지 마키토와 같은 에스닉 요리사로 조향사 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그 별명 답게 갖가지 향기를 자유자재로 다루어 향이 생명인 커리요리에 관하여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자기 요리의 향으로 상대 요리의 향을 죽여버리는 전술을 잘 쓴다. 시이나 토오루의 아버지의 죽음에 깊게 관여한 원수로 39권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비겁한 수를 써서까지 토오루를 이기고자 했으나 마키토에 의하여 저지당하고 토오루에게 실력으로 완전히 관광당한다. 이후 드러난 정황으로 인해 GIFC에서 완전히 퇴출당한다.
- NO.5 에가미 츄지
- 전신에 털이 가득한 마초스런 외양에 느끼하고 능글능글한 성격의 호색한 변태 아저씨지만 그와는 별개로 중화요리사로써의 실력은 일류를 넘어선 최상급이다. 성격 또한 평소에는 능글거리지만 결정적일 때는 칼 같은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품성은 전혀 아닌 것 같지만 속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기 자존심을 버려서 자기 가게와 종업원들, 그리고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난치병 소년까지 전부 떠안아서 구해 낸다.
- NO.6 카코이 마코토
- 프랑스 요리 전문으로 다크서클이 진한 음침한 외모에 항상 실험용 가운을 입고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같은 용모를 하고 있다. 음식을 알려면 과학을 알면 된다는 신념 아래 최고의 이론적 지식을 소유하고 있지만 시금치를 비커에 삶는 등의 기행으로 나카죠 코마치에게 까인다. 그래도 요리 실력은 뛰어난지 NO. 6이면서 NO. 5인 에가미를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하지만 유키나리가 마코토대신 준결승에 나가면서 존재감이 삭제되고 만다.
- NO.7
오치 슈메이→코엔지 마키토
- 중화요리 전문. 험악한 인상과 꽃무늬 셔츠 등의 조폭 패션을 한 깡마른 남자. '쿠마모토의 불꽃, 홍련의 요리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마키토에게 패배한 후 No.7 에디블 가디언의 자리를 뺏겼다. 그것도 모자라서 하스미에게 자신의 능력마저도 뺏기고 만다. 불을 많이 다뤄서 팔이 숯처럼 되어버린 이후로 불꽃을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었다는 괴악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더욱 정진해 빼앗긴 타이틀을 탈환하려 하는 등 카세다 준이치와는 비교도 안되는 개념인이지만 능력을 빼앗기고 공기화하기 때문에 안습(...)
- NO.8 오노사토 토모유키
- 이탈리아 요리 전문으로 동양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잘 생긴 외모로 여성 팬이 매우 많다. 프랑스 요리를 매우 싫어하는데 이유는 옛 애인을 프랑스 요리사에게 빼앗겼기 때문에...난 이탈리아 요리보다 프랑스 요리가 좋아 라고 한 다음 떠나갔다나...천재라고 불리는 사카기 케이고에게 실력으로도, 요리인의 자세로도 완전히 관광당한 다음 찌질한 모습을 보여서 여성 팬들의 상당수가 사카기 쪽으로 떨어져 나갔다... 이후 마스크맨으로 분장한 하스미 쿄야에게 자신의 기술을 빼앗긴 다음 에디블 가디언을 그만 두었다. 이때 폐인이 다 된 그를 에가미 츄지와 코엔지 마키토가 찾아가는데 아파트 입구의 자동문은 센서에 책받침을 문질러서, 집 대문은 록픽으로 따고 들어갔다... 이때 에가미가 소개해준 갸루걸과 결혼했는지 최종화에서 부인을 닮은 아이들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 NO.9 나카죠 코마치
- 일본 요리 중에서도 교토 요리 전문가이다. 고양이눈을 한 아담한 체구의 귀여운 미인이다. 일식요리사 답게 예리한 칼솜씨가 장기인데 그것 말고는 딱히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카코이 마코토와 페어로 출전하였는데 에가미 츄지와의 일전에서 공중에 던진 양파를 밀리 단위로 정확하게 잘라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그게 끝이다. 이렇게 요리하는 모습은 거의 없지만 하스미와 자주 같이 다니는지라 출연은 많이 했다. 혼자 따로 노는 하스미의 유일한 대화 상대로 하스미가 마키토에게 져버렸을 때나 하스미가 외국 유학을 떠날때도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친밀한 관계인듯 싶다. 그밖에 오노사토도 코마치에게 관심이 있는듯 하나 코마치쪽에서 생깠다.
- NO.10 우가진 히로시
- 오직 우동, 그것도 사누키 우동만 만드는 거구의 우동 장인으로 그 실력은 전국 제일이다. 다만 도몬 카이에게만은 우동 대결에서 진듯하다. 29권에서 그 실력이 자세히 묘사되는데 우동 국물, 면 반죽, 면 삶기라는 세 공정에 모두 경도가 다른 연수를 사용하는 섬세함과 스테이지가 울릴 정도로 반죽을 밟아서 찰기가 넘치는 쫄깃쫄깃한 면을 만드는 박력을 모두 소유한 실력자이다. 하나야시키와의 일전에서는 패했지만 패한 이유는 너무 완벽한 우동이기 때문에 커리가 그 우동을 따라가지 못 한것. 대결에선 패했지만 우동 장인으로서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스승의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에디블 가디언을 그만 두고 고향으로 돌아 갔는데, 마스크맨으로 변장하고 에디블 가디언들의 기술을 탈취하고 다니던 하스미에게 희생되어 자신의 최고 특기였던 아이언 스탬프
라고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세게 밟기를 빼앗긴 다음 존재감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