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스네츠의 예언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Seal의 핵심인 예언.

그 이름의 의미는 한 사람에게는 두려움
다른 사람에게는 분노
다른 사람에게는 슬픔
다른 사람에게는 즐거움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

갈라드리엘에게 공포를 느끼는 클레어
갈라드리엘 때문에 기사단이 괴멸한 듀란
벨가루스가 지금까지 갈라드리엘을 지켜보면서 느낀 슬픔.
그런거와는 상관없이 즐거운 발데아
페일리아에게 사랑을 느낀 아루스

일곱 명의 왕이 지나고 달이 빛을 잃었을 때
행복한 광대가 어둠을 깨어나게 한다.
광명은 빛을 잃고 사자는 머리를 잃는다.

클레어의 부친이 사망하고 갈라드리엘이 봉인에서 풀려난다.
엘리오스 마법사단과 사자기사단은 전멸하게 된다.

두 개의 칼이 길을 떠나고 다시 만날 때에는 넷이 된다.
여정이 끝날 때까지 그들은
여전히 넷일 것이다.

듀란과 발데아. 아루스와 클레어가 함께 만난다.
도중 베오린으로 인해 다섯이 되지만 끝에는 넷이 된다.

첫째는 도망친다.
둘째가 길을 떠나고
셋째가 남는다.
그들 중 단 하나만이 행복해진다.
벽이 무너지고 성이 내려앉는다.
지키는 자는 없고 때는 가까워온다.
엘리오스가 지키는 대지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쉴츠 가문 이야기.
하지만, 예언이 빗나가 버렸다.
딜리언은 클레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이 길을 떠났다.
첫째와 둘째의 내용이 바뀌어 버린것.[1]
또한, 수도의 방벽이 부서지고 적들에게 휩싸인다.
갈라드리엘은 대지를 파멸시킨다고 하였다.

대지가 지키는 곳에 숭배하는 자들이 있다.
하나를 찾으나 하나를 잃는다.
지시하지 않는 길로 가지 않으면
친구를 잃게 된다.

시카라 마을에 발리에 교도가 있다.
봉인 시술자를 찾지만, 갈라드리엘을 잃는다.
요정이 지시 하지 않는 길로 가야 한다.

손에 잡히는 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
두려움이 사랑의 운명을 결정할 때
엘리오스에 의해 길이 열린다.

블루아이와 에스텔론의 이야기.
두려움은 클레어를 사랑은 아루스를 의미.

어둠의 자질을 가진 자가 있으니
그들 중 하나는 그들의 동료가 아닐 것이다
두 개의 칼은 서로 부딪힐 것이고
열 번째 왕은 그들의 종족에서 나오지 않으리라

어둠의 자질을 지닌 자는 베오린.
베오린은 발리에교도의 교주인 아스타로트이며,
'지혜의 호크마(엘림)'의 그림자인 '교활함의 라지엘(발리에)' 바로 본인.
또한 엔딩을 보면 알수있듯이 에라스네츠이기도 함.[2]
아루스와 듀란의 충돌.
다음세대의 갈라드리엘로 선택되어 인간이 아니게 된 아루스가
클레어와 결혼해 쉴츠의 왕이 됨을 암시.

그리고 그대의 눈 앞에 펼쳐진
네 개의 바다와 네 개의 대륙
네 개의 산과 네 개의 호수
네 그루의 나무와 네 개의 바위
네 개의 방위에서
네 개의 표지

대지를 지탱하는 4개의 기둥에 대한 예언. 최종장은 이 4개의 기둥을 봉인하러 가는 내용이다.

이 시에 이르는 네 명은
그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것이다
그의 뒤를 이을 자가 그들 중에 있으니
그가 깨어나 바일의 통치가 다시 시작된다.

아루스가 갈라드리엘을 풀어줌
그리고 갈라드리엘은 발리에가 아닌
인간 아루스를 선택
뒤를 이을 자란 바로 아루스를 뜻함

그러나 이 시는
시작하지 않으면
끝나지도 않는다.

시작부터 어긋나버리면 운명은 변화한다.. 라는 메세지가 담긴 구절. 운명을 바꾸거나 빗나가게 하려고 한 4명이 있었기에 멸망하지 않은 것.


마지막 예언을 얻는것이 약간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예언은 시작하지도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부분) 차원이동 하기전 세비스의 세이빈에게 들러 이야기를 한후 (베오린이 파티 안에 있어야한다) 엘림 좌측 하단 지하수로 가는 길 대문 옆에 마차를 보면 항상 있던 광대가 없다. 그 광대가 지키던 보물상자를 열면 마지막 예언이 등장한다. 처음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곧잘 놓치고 가기 쉬운 부분이다.

  1. 하지만 또 바뀌었다고 생각 할 수 없는게 클레어 같은 경우 확실히 처음에는 도망쳤으나 슈미츠가 사망한 이후 발리에교단과 갈라드리엘을 쓸어버리기 위해 길을 나섰고 디스폴트(딜리언)이 길을 떠났던건 클레어 때문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반드시 다가올 예언에게서 도망치기 위한 발악이였다.
  2. 벨가루스=베오린=에라스네츠=아스타로트=라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