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レミア三謳神
1 개요
알 토네리코 시리즈의 무대인 행성 아르 시엘에 아주 먼 옛날 실존했다는 신화 속의 인물들.
2 상세
아르 시엘의 신(=행성의 의지)들이 최초로 지상에 탄생시킨 인간들 중에서도, 노래의 힘으로 세상을 창조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신의 노랫소리'를 받아 지상에 온 세 자매. 아르 시엘에 처음으로 태어난 반신들 중 세 명이기도 하다.
에오리아, 프레리아, 티리아 총 3명이며 게임에 등장하는 레바테일 오리진들 각각의 이름도 이들에게서 유래한 것이다.
동양풍(일본풍?) 세계인 솔 클러스터에서는 이들을 각각 히쇼우텐(飛翔天:비상천), 헤키쥬텐(碧珠天:벽주천), 카이뵤우텐(海淼天:해묘천)이라 칭했다고 한다.
알 토네리코 세계의 끝에서 계속 노래하는 소녀의 무대인 솔 시엘에서는, 글라스노인페리아가 일어나기 약 400년 전에 이 지역의 세 국가가 연합해 '엘 에레미아'라는 하나의 국가를 이루었다. 게임 본편의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는 기사단의 이름도 에레미아 기사단.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에레미아 삼구신을 섬긴다는 엘 에레미아 교회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교회는 레바테일 오리진들을 '에레미아 삼구신'이라 하여 신으로 모시고 있으나... 왜곡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에레미아 삼구신으로 숭배받는 레바테일 오리진 중 한 명은, 투고스피어, 그 중에서도 진지한 답변은 안 나오는 문답란에서 "신도들에게 내려주고 싶은 은혜는 모에"라고 말했다(...원래 이 코너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