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루비온

갑각 나비의 등장인물.

레이즈 편의 중요 인물으로 티밀리아 루비온과는 자매사이이다.

모종의 이유로 레이즈를 쫓고 있었으나, 현재(?) 로반트의 식도락가들에게 수감 상태로 그 '모종의 이유'가 티밀리아의 말마따나 쿠드를 데리러 오려 그러는건지, 루자 펜블렌을 쫓아가는건지, 아니면 레이즈에 의해 무언가 일어나서 그것때문에 쫓는건지는 아직까지 의문점에 싸여있다. (루비온 저택가에 불이 누구에 의해,무엇에 의해 일어났는지도 갑각나비 주요 떡밥 중 하나이다.)

검술 실력도 상당하고, 성격은 쿨해보이지만 언니답게 티밀리아를 이것 저것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금속 편(구판,신판 둘 다)에서 티밀리아가 이상해졌을 때 불안해하는 모습때문에 팬도 나름대로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