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 26권에 최초로 등장하는 만지제국의 쿠즈가미회 3대회장. 참고로 쿠즈가미회 초대회장은 크로우즈에서 극악의 포스를 자랑한 다츠오이며 2대회장은 다츠오를 끝까지 보좌한 토시오이다.
별명은 비스코. 워스트 26권에서 kkk별동대가 도쿄 만지제국 정보를 얻다가 케이가 비스코 얼굴을
보고 싶다하여 도쿄에서 스즈란으로 통하는 텐젠고교까지 가서 염탐하다 얼굴이 최초로 드러나게 된다. 당시 케이에 대사를 빌려보면
도쿄 최악의 고등학교인 텐젠고교에서 2학년부터 짱으로 군림했다고 나온다. 즉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토아루시 짱이 구리코라면 도쿄 짱은 비스코라는 얘기가 된다;;;;
그후 결국 29권에서 히루마회 회장 히루마를 도발하고 있는 kkk별동대와 만나 자신에게 덤비는 케이를 일격에 보낸다. 그리고 같이 있던 켄쇼와 켄이치로에게 케이를 데리고 가라 하면서 무장&EMOD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그 후 이케시마화 복수를 위해 홀로 무장아지트에 뛰어든 히루마를 찾으러 토아루시에 방문 화장실에서 워스트 주인공인 하나와 첫대면을 한다. 무장아지트 폐차장에서 싸우고 있는 히루마와 무네하루를 찾아내고 무네하루와 무승부를 펼쳐 만신창이가 된 히루마를 부축하면서 쇼고와 무네하루를 건들지 않고 대국적인 싸움을 기약하며 떠난다. 만지 7인회 회의에서 토아루시를 침공한 만지제국 소간부들에 연패를 들으면서 토아루시에서 만났던 하나를 상기하고 극악의 그림실력을 뽐낸다.
그렇게 회의 도중 토아루시연합 최강7인 멤버들이 난입하게 되면서 비스코가 몸담고 있는 만지7인회와 토아루시연합이 붙게 되고 비스코는 무장 7대헤드인 쇼고를 상대로 사실상 일격에 이겨버리는 압승을 거두게 되고 시바키를 이긴 하나에게 후에 대결을 기약하며 토아루시 만지 항쟁이 끝나게 된다.
워스트 마지막에 하나를 만나러 토아루시에 와서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비스코가 호승심을 누르지 못하고 승부를 가르게 되고 결국 비스코가 승리하게 된다. 외전에서 비스코가 하나를 상대로 혈전 끝에 이겨서 3일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자 비스코가 하나에게 패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비스코가 자신에 절친인 다이치에게 제대로 설명해서 그게 오해임이 밝혀지나 도쿄지역에 불량배들은 비스코가 하나에게 패했다는 소문을 굳게 믿고 있어서 비스코 친구인 다이치가 오해를 풀어야 되지 않냐는 설명에 "그렇지 않아도 괴물 취급 당하고 있다구. 이걸로 조금은 인간적으로 보일지도 모르지" 라는 대사로 답변한다. 다시 말해 토아루시 대마왕이 구리코라면 도쿄 괴물은 비스코가 된다ㄷㄷ 자신에게 복수하기로 한 마츠오카가 자신이 패했다는 소문을 믿고 토아루시에 있는 하나를 건드리려고 하자 비스코가 직접 마츠오카 일행을 처리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좀 흠좀무하다. 그렇게 마츠오카 패거리를 처리하고 하나와 우정이 평생 계속 되었다고 하면 끝나게 된다.
워스트 완결이후 완결기념 다카하시 히로시 인터뷰에서 구리코와 비스코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 작가는 구리코, 비스코는 애초에 무패 최강 컨셉으로 하나를 이기기 위한 존재로 구상되어 있었고 구리코, 비스코 이 둘에 싸움은 상상도 안했고 승패는 상상도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이 둘을 동급으로 인정하는 발언으로 비스코는 구리코와 함께 공식적으로 워스트 최강자가 되었다. 등장씬은 짧지만 최종보스로서의 포스와 실력을 제대로 갖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출처는 워스트 26권부터 33권까지 인터뷰 내용은 크X워 카페 스텝 나루미님 블로그인 것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