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카 바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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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세 명 중 맨 오른편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쪽. 사진은 게임 설정화.

エスカ バメル.

이나즈마 일레븐 극장판의 등장인물. 오우거 학원 소속.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

이나즈마 일레븐 3의 시간대에서 80년 뒤의 미래인. 전략적인 공격수라는 포지션으로 강력한 슛을 쏘는 선수. 오우거 학원의 3대 포워드 중 한명으로, 데스 브레이크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령탑.

포지션은 FW. 등번호는 9번. 통칭 에스카바. 주로 에스카바라고 불리지만 이름은 에스카 바멜이다. 설정상으로는 혈기가 왕성해 쉽게 흥분한다고 한다. 그래선지 점수를 못 따면 마구 격노한다고. 덕분에 무투파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전략가라는 설정이다.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상당히 왜소하고 말랐다.

소설판에서는 처음에 버덥 스리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략 시뮬레이션의 토론에서 논파당했을 때 버덥이 누구보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 또한 깨달음을 얻어서 웃음을 띄며 그를 인정했다고 한다.

대대로 군인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기대받던 형이 있었다. 그러나 형은 군인의 길을 포기하며 갑자기 집을 뛰쳐나갔고, 이 일로 가족들이 크게 실망한 것을 보고는 형처럼은 안 될 거라고 굳게 맹세한 후 가족과 나라를 위해 스스로 군인이 되었다.

여담으로, 오우거 3TOP이라 학년 3위로 착각하는 팬들이 많은데 에스카바는 학원 4위이다.[1]
  1. 이 때문에 미스트레가 에스카바를 만년 4위라고 놀린다. 3위는 만화판 기준으로 키퍼인 자고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