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olon
고대 그리스 문학에서, 사람의 영혼이 그 사람의 형상으로써 나타난 것을 일컫는 표현.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픽 주문
시드 |
창조(DC 21), 변화(DC 21), 이동(DC 27) |
팩터 |
무생물을 생물로(+10 DC) 특정한 사람으로(+25 DC) 2,500XP 소모(-25 DC) |
주문학 난이도 |
21+21+27+10+25-25=79 |
1분간의 시전을 통해 시전자의 복제를 창조하고, 그 복제에 이동 시드로 자신의 영혼 일부를 집어넣어 시전자의 분신으로 만드는 주문. 이렇게 만들어진 분신은 스킬이나 피트 등을 포함해 시전자가 21레벨이던 시절과 똑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심지어 분신이 에픽 주문을 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분신은 평범한 옷만을 지니고 있으며 본체가 지니고 있는 특별한 아이템은 장비하고 있지 않다.
분신이 존재하는 동안 시전자는 1레벨의 네거티브 레벨을 지니며, 이는 분신이 파괴되거나 8시간의 주문지속시간이 끝나면 사라진다. 시전자는 자신에게 네거티브 레벨을 더하는 것으로 그만큼의 레벨을 분신에게 더 부여할 수도 있으나, 분신이 시전자보다 레벨이 더 높아질 수는 없다. 가령 21레벨의 시전자는 이 주문을 시전할 수 없는데, 시전과 동시에 시전자는 1 네거티브 레벨을 얻어 20레벨로 간주되므로 21레벨인 분신보다 레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같은 공식으로 계산했을 때 30레벨의 시전자는 자신의 레벨을 25까지 깎는 것으로 최대 레벨 25의 분신을 만들 수 있다.
이 분신은 의지가 없는 꼭두각시가 아니므로 시전자나 타인과 평범하게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전자의 일부이므로, 마법으로 만들어진 일시적인 창조물에 불과한 자신에 대해 번뇌하는 일 같은 것은 없다.
시전자가 에픽 마법사인 이상 분신도 당연히 9레벨 이상의 주문 슬롯을 가지고있을 것이 당연하므로, 어쩌면 분신을 에픽 주문 슬롯이 하나만 남을 때까지 만든 후 분신들에게 9레벨 이상 주문 슬롯을 지원받거나 XP 소모를 분신들과 분산시켜 주문학 난이도를 대폭 줄이는 것도 가능할 지도 모른다. 물론 분신을 만들기 위해 네거티브 레벨을 받을수록 주문학 스킬 랭크도 줄어들테고, 밸런싱을 제대로 하는 DM이 허락할 리가 없지만.
2 Warhammer 40,000의 등장인물
에이돌론(Warhammer 40,000)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