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에너미 언노운/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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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FO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 함선. 스텔스 능력이 킹왕짱인건지 인류의 레이더따윈 다 씹고 XCOM에서 제작한 위성으로만 탐지가 가능하다. 그나마도 최첨단 은폐 기술을 적용한 함선들은 하이퍼웨이브 중계기 건설 이후에야 탐지할 수 있다(...)

1.1 소형 정찰선(Small Scout)

파일:Attachment/586px-Small Scout (EU2012).png

외계인 출현5~?
UFO 동력원1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2
외계인 합금?~72
엘레리움?~31
처음부터 등장하는 기체. 원작의 스몰 스카웃은 1인승 극소형 우주선이어서인지, 원작의 미디엄 스카웃과 닮은 작은 8각형 모양이며 내부 선실 구분이 없고, 중앙에 UFO 비행장치와 동력핵이 위치한다. 기본 요격기로도 손쉽게 격추가능. 가장 처음부터 등장하는 형태이고 중반이 넘어가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크기가 작아 수송하는 병력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UFO 외부의 자연지형에 숨어있어서 각개격파가 가능하다. 주의할 것은 외부 적을 제거하지 않고 섣불리 UFO에 접근했다간 내부 선실구조가 없는 탓에 우주선 근처의 적과 내부의 적들이 한꺼번에 생성되는 골치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섹토이드 지휘관과 같이 정신지배를 거는 적은 각개격파를 해야 피해가 줄어드는데, 다른 외계인 무리와 동시에 출현하면 적 병력을 제거해야할 지, 정신지배부터 잡아야할지 딜레마에 빠진다.

1.2 대형 정찰선(Large Scout)

파일:Attachment/XCOM UFO and Interception Scout FloorPO.jpg

외계인 출현9~12
UFO 동력원2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4
외계인 합금120~172
엘레리움50~56
초반을 조금만 넘겨도 바로 등장하는 기체. 소형UFO가 커진 형태로 양 날개 부분에 동력핵이 위치한다. 중앙의 사령실과 그 주위를 선실 네 개가 애워싸고 있는 형태인데 누가 봐도 원작 엑스컴의 라지 스카웃이 가진 십자가형 레이아웃을 따온 다음에 투명 막을 추가해서 원형으로 만든 형태다. 역시 크기가 그리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이버디스크나 섹토포드와 같은 대형 로봇들은 외부에 숨어있는 편. 이 UFO부터는 사령실이 분리되기 때문에 외부의 적을 모두 청소한 뒤 내부로 진입하여 사령관들을 제압하는 것이 좋다. 후방에 있는 입구를 통해 진입할 수도 있지만 로켓이나 파쇄로켓으로 입구 정 반대를 파괴한 뒤 양동작전하는 것도 좋은 선택.
극 초반이라면 전함이 아닌 이 함선이 위성 파괴를 담당한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소형 정찰선이 탐지되면 일부러 놓쳐버리고 이후 등장하는 대형 정찰선을 격추해서 더 많은 노획품을 얻을 수 있다.

1.2.1 외계인 지휘선(Overseer)

파일:Attachment/XCOM(EU) Overseer ShipLayout.png

외계인 출현9~12
UFO 동력원4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0
외계인 합금최소 144
엘레리움최소 62
하이퍼웨이브 장치를 건설하면 나오는 특수 사양의 이벤트성 기체이며 3연발 플라즈마 포를 장착하고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기본요격기로는 상당히 잡기 힘들다. 요격기가 격추당하지는 않는데 전투제한시간이 5초 밖에 안돼서 UFO추적 아이템을 무조건 쓰는 연속출격 아니면 그냥 도망가 버린다. 격추하면 이곳에서 이더리얼과 처음으로 조우할 수 있다. 단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을 깔았다면 기지방어전에서 처음 조우할 수도 있다.

1.3 납치선(Abductor)

파일:Attachment/XEU Abductor concept art.jpg

외계인 출현?~?
UFO 동력원2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4
외계인 합금최소 184
엘레리움최소 62
기타외계인 수술기 3,
외계인 동면 장치 6
중반 이후 등장하는 UFO. 전작의 납치선과 동일하다. 이 납치선이 포착됐을 때 격추시키지 못하면 납치임무가 발생한다. 거대한 육면체처럼 생겼으며, 이 UFO부터는 주력병력이 뮤톤 이상급 병력으로 편성된다. 내부 구조 역시 커서 납치한 인간들이 들어있는 캡슐이 널린 거대한 입구를 지나면 두개의 문과 그 사이의 통로가 있고, 이를 지나면 외계인 유기물이 있는 구역을 지나 사령실로 이어진다. 보통 착륙미션이든 격추미션이든 이 거대한 입구에서 교전을 시작하므로 엄폐물을 찾은 뒤 니가 와라 플레이를 통해 적의 수를 줄여놓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 측면을 부수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측면 입구를 통해 진입할 수도 있다. 외계인 동력핵은 좌우측 구석에 박혀서 교전시 거의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추락할 때 부서지지 않았다면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다.

1.4 보급선(Supply Barge)

파일:Attachment/Supply Ship Forest Grove 1 (EU2012).png

외계인 출현?~?
UFO 동력원4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4
외계인 합금최소 246
엘레리움최소 128
기타외계인 수술기 2,
외계인 동면 장치 8
중후반의 주력 기체. 대형 UFO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입구와 이어지는 두개의 문과 통로가 있고, 거기에 이어서 좌 우측으로 각각 3개의 구역으로 이어지는 긴 복도가 이어진 뒤 사령실과 연결된다. 이 복도는 2명밖에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좁기 때문에 모든 병력이 이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자살행위고, 보통 외부 좌, 우측으로 우회하여 합공하는 것이 정석.근데 거기도 좁다 내부와 복도는 엄폐물이 많고 폭파물로 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지만, 외부로 우회할 경우 엄폐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외부에서는 뮤톤 엘리트, 섹토포드등의 고화력 적의 공격을 주의해야하고, 내부에서는 크리살리드나 뮤톤 버서커와 같은 돌격형 적을 주의해야한다. 가끔 사령실 쪽에 스카이레인저가 착륙하는 경우도 있다.

1.5 전함(Battleship)

파일:Attachment/XCOM-EU Alien Aircraft - Battleship2.jpg

외계인 출현20 이상
퓨전 코어2
UFO 동력원4
외계인 항공 제어 컴퓨터6
외계인 합금167~331
엘레리움93~138
극후반에 가서 등장하는 기체. 단, 위성을 정찰하는 UFO를 제거하지 못했다면 곧바로 위성을 파괴할 목적으로 나타난다. 당연히 초중반에는 전함과 맞서 싸울 수가 없으니 격추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패닉상태에 빠진 지원국을 보겠지 다행히도, 요격기를 긴급출격 시켰다가 조우직후에 서로 한발도 쏘기 전에 빼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 꼼수로 쫓아버릴 수는 있다.
퓨전 캐논을 기본 무장으로 하고 있어 입히는 대미지가 차원이 다르다. 요격기는 2~3방에 박살이 나고 파이어스톰도 전투가 조금만 길어졌다간 피해가 누적 되서 격추 당할 정도. 어떻게든 요격기로 격추해보겠다면 아예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방어 매트릭스는 무조건 3개 정도는 필수고 플라즈마 캐논은 있어야 하며 4대 연속출격을 하고도 2대 이상 격추당할 각오해야한다. 그냥 좀 편대 짜서 가지 사실 전함이 등장할 때쯤 되면 파이어스톰을 양산 할 수준은 되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전함은 마치 외계인 기지 공략전을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공략하게 된다. 처음 구역은 복도로, 플레이어는 랜덤하게 4개의 착륙지점에서 이동하게 된다. 보통 이 구역은 적이 없는 편. 그 다음은 4개의 착륙지점이 이어지는 곳으로, 엄청난 고저차가 있는데다가 상당히 높은 고도의 감시탑이 3개나 솟아있는 구역이다. 감시탑에서 뮤톤 엘리트들이 보통 대기하고 사격하는데 고저차가 심해서 시야, 사격각, 접근 모두 껄끄럽기 때문에 고전하게 된다. 해결하려면 로켓, 연막탄, 사이오닉 모두 활용하는 수 밖에 없다. 특히 고스트아머의 밧줄이동과 아크엔젤 아머의 공중이동이 여기서 빛을 발휘한다. 다음 구역은 2개의 복도로 나뉜 지역. 보통 이곳에도 적은 없는편. 문제는 그 다음으로, 거대한 홀로 이어지는데, 적의 대부분의 주력이 여기에 주둔하고 있다. 홀은 지난 다음에는 거대한 문[1]을 지나 두개의 문으로 다시 이어지는 사령실이다. 보통의 경우 사령실에는 이더리얼과 뮤톤 엘리트 2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실수로 개돌하지 않는 이상 이전의 고난을 다 해쳐왔다면 무난하게 해치울 수 있다.
전함을 공략할 경우 수백개의 외계인 합금과 엘레리움, 대여섯개의 UFO 제어 컴퓨터,UFO 동력원과 퓨전 코어를 두개 준다. 퓨전 코어는 연구하면 블래스터 발사기와 퓨전 캐논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며, 블래스터 발사기를 제작하는데 하나씩 소모된다.
DLC인 슬링샷을 구매할 경우 초반에 전함과 조우 할 수 있다. 다만 전함을 격추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이전 미션에서 좌표 송신기를 통해서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전함의 엔진부분에 난입하여 동력원을 파괴/오프라인하여 무력화 시켜 '통째로 노획하는 것이다. 이때는 등장하는 외계인들도 씬 맨, 섹토이드 같은 초반부 적들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후반에 정식으로 등장하는 전함에 비해서 훨씬 공략하기 쉽다. 이 미션에선 2개의 복도가 있는 지역에서 사이버 디스크가 느닷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자. 인카운터가 뜨지 않고 바로 선공을 날리기 때문에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1.6 템플선(Temple Ship)

파일:Attachment/Concept - Temple Ship2.jpg

지구를 침략해온 외계인 함대의 기함으로 전함을 포함한 다른 UFO와는 격이 다른 크기를 자랑한다. 외계인 함대의 기함이니만큼 방호력도 어마어마해서 브래포드가 대놓고 저건 우리 기술로는 흠집도 못낸다고 할정도. 종합적으로 봤을때 모선(Mothership)급 함선으로 보인다. 이벤트성 UFO이며 이더리얼 장치를 회수하면 은폐장을 해제하면서 남아메리카 연안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골룹실을 건설하고 이더리얼 장치를 사용하면 템플선 공략임무로 직행하게된다. 전함급보다 훨씬 거대하기 때문에 함미가 아닌 함선 중간 깊숙한 곳에 스카이레인저가 착륙하여 함교까지 이동하게되며 이제까지 보아왔던 대부분의 외계인은 물론이고 함교에는 최종보스인 고위 이더리얼이 있다. 함선 시스템들이 이더리얼 장치를 통해 고위 이더리얼과 연결되어있는지 고위 이더리얼에게 타격을 줄 때마다 함선이 흔들리는 연출이 있으며 최후에는 지구와 함께 함선 전체가 내부로 붕괴할 상황에 놓이지만 지원자의 자기희생을 통해 지구 대기권 밖에서 자폭해 산산조각난다.
  1. 이 거대한 문의 양쪽에 위치한 옥상에 퓨전 코어가 있으나 적이 그쪽에 있는 경우는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발견하면 셴 박사의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