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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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三四郞

타이토에서 1985년에 만든 게임.

주인공 여고생은 고교 유도부에서 활약하는 유도선수이다. 그래서 유도 체육관에 가서 수련생과 사범들을 상대로 유도를 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남녀차별이 어마어마하다. 남자 여럿이서 여자인 주인공 한명을 상대로 다구리를 하기도 하고 사범은 수련생들로 먼저 상대하게 한 후 수련생들이 모두 쓰러지면 자신이 직접 나와서 겨룬다. 명색이 사범이라는 작자들이 엄청 비굴하게 싸우며 이기면 주인공을 마구 비웃는다.

유도 게임이지만 타격기 위주로 싸우다가 기술을 거는 방식의 게임인데 유도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에 해당되는 모든 기술을 쓸 수 있다. 심지어는 저먼 스플렉스에 자이언트 스윙까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