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십경은 제주도에서 경관이 빼어난 곳 10곳을 지칭한다. 여기서 영주(瀛州)는 제주도의 옛 지명이다.[1]
- 성산일출 : 성산일출봉에서 보는 일출
- 사봉낙조 : 사라봉에서 보는 노을
- 영구춘화 : 영구의 봄꽃 어리목에서 볼 수 있는 진달래밭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정방하폭 : 정방폭포에서의 여름
아래 하 가 아니라 여름 하 였여? - 귤림추색 : 귤 익어가는 가을 빛
- 녹담만설 : 늦겨울의 백록담의 눈
- 영실기암 : 영실의 기암괴석. 흔히 오백장군, 오백나한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을철에 가면 경지가 끝내준다.
- 산방굴사 : 산방산의 굴의 절
- 산포조어 : 산지포구의 고기잡이
- 고수목마 : 풀밭에서 기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