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倉 エリナ(おぐら エリナ)
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중 한명. 한국판의 이름은 '티나'. 성우는 일본판은 조 마사코, 한국판은 소연.
츠키시마 키라리가 무라니시 사무소(한스 기획)에 들어가기 전부터 존재해온 인물이지만 언제 들어갔는지의 언급도 없고 존재감도 희미한 것으로 보아 키라리가 데뷔하기 며칠 전에 데뷔했을 가능성이 크다.
질투가 굉장히 심하고 자신이 제일 잘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키라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열폭형이긴 하지만 키라리한테 당한 적도 있어서 약간은 애매한 편이다.[1] 그래서 키라리를 은퇴시키게 하려고 방해공작을 많이 펼치는 편이며 일단은 성공하는 걸 봐서는 머리는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악행에 대한 천벌을 받는 것처럼 자신이 꾸민 방해공작이 자신에게도 불리하게 돌아가도록 꼬인다거나 키라리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거나 해서 키라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도록 바뀌기 때문에 번번히 실패한다.[2] 그런데 키라리가 둔한탓에 키라리는 그것도 모르고 에리나와 친하게 지낸다.[3]
노래로서 유명해지려는 자신의 바람과는 달리 여러상황에서 잘 망가지기 때문에 몸개그로 유명한 편이다.[4] 그래도 내숭떠는 거나 연기의 경우는 정말 잘하므로 이쪽으로 가면 활로가 있었을 테지만 연기마저도 키라리가 성장하면서 뛰어넘은지 오래다. 남은건 내숭과 자신의 집안뿐??[5] 그래서인지 대접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상을 몇개 수상하긴 했으니 이걸로 위안을 삼아보려 해도 받은 상들이 전부 코미디 관련…. 같은 소속사에 있는 세명의 먼치킨들이 문제인 셈이다.
작품이 진행되면 될수록 이런 취급이 더욱 심해지는 탓에 이젠 코믹스에서는 공기, 애니메이션에서 코미디언취급을 받는다.[6] 본인도 이런 취급을 알고있는지 서서히 개그캐릭터의 길로 가고있다. 후새드??
여담으로 무대의상의 상체노출이 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