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의 갑옷

鬼の鎧 / Armor of the Orge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등장 갑옷. 위 그림의 원본사이즈

요시노(吉野)의 귀무신사(鬼舞神社)에서 보관돼있던 타케시의 옛 무기. 36화에서 등장. 무기는 등 뒤의 칼집에 수납돼있는 장검을 사용하는데 의외로 일본도가 아니다. 인간이 착용하면 오니(음격전사)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옛날 오니의 인원수가 부족하던 시대에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히비키의 말에 따르면, 이 갑옷을 입기 위해서는 상당히 단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며, 평범한 사람이 다룰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한다.

극중에서는 사바키를 쉽게 발라버렸고, 히비키와의 협공으로 슈퍼동자와 슈퍼히메를 패퇴시키는 등, 웬만한 오니한테도 밀리지 않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사용하지 않고 봉인되어 손질이 돼있지 않았기 때문인지, 잔키디스크 애니멀(코가네오오카미)에 의해 쉽게 파괴되었다.

누군가 신사에 보관돼있던 이 오니의 갑옷을 훔쳐가다 사용했는데, 후에 잔키에 의해 갑옷이 부서지면서 그 범인이 바로 슈키란 사실이 드러난다.

디자인의 모델은 「변신닌자 아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