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A의 등장 수상안내원 회사.
오렌지 플래닛 (Orange Planet)
소속 인원: 아리스 캐롤, 아테나 글로리, 마아 사장님 외 다수
아마데우스 재단이라는 곳에서 세운 회사 지구력 2291년에 늦게 설립된 신생 회사이지만 빠른 성장에 힘입어 지금은 히메야와 맞먹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이다. 게다가 지난 몇 년간 히메야의 매상을 앞지르고 있는 다크호스.
작품에서 살펴보면 아리스 캐롤의 천재성을 인정하고 어린 나이에 스카웃을 한다던가, 운디네 업계 사상 최초일 정도로 파격적인 월반(페어에서 싱글을 거치지 않고 바로 프리마로 승격)이라는 결정을 내리는 등 과감한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적극적인 인재양성과 기존의 틀을 깨는 결단력이 급성장의 비결로 보인다.
사족으로 사실 아쿠아 1권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에 미즈나시 아카리가 싱글이 되는과정에서 열심히 하라고 독려해주는 프리마가 있다. 근데 이 프리마의 옷이 위 3개회사와 다르다. 곤돌라 대회에서도 여러 유니폼을 입은 운디네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등장회사는 3개뿐이나 사실상의 회사가 여러개 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