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쿠스(우주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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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그대로 오르쿠스 별의 주인. 날개가 있으며 머리는 옛날의 플루토와 조금 비슷하다.
양가면을 쓰고있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아마도 양가면으로 눈을 가리는 듯. 상반신이 공개된 날, 주피터보다 더한 근육캐가 나타났다며 팬들이 기뻐했다.(...) 과거 플루토와 함께 날뛰는 사이였던 듯하다.

왠지 비너스를 생각하는 모습이 작가 트위터에 올라왔다. 과거에 비너스와 무슨일이 있었던 듯 하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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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업데이트된 우쉽 심심한 명왕 편에서 드디어 작품에 딱 한 장면 등장했다.

드디어 긴급회의때 직접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오르쿠스가 윔프들에게 혼을 넣어서 조종하고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플루토와 같은 죽음의 신이지만 혼을 다루는 점에서 다른 타입의 죽음의 신이라는게 밝혀졌다.

16화에서는 플루토에게 발견되는데 어째선지 피해서 플루토와 거대화된 카론에게 쫒긴다.그리고 카론의 입에 물려지는 듯한 암시가 보였다.

17화에서는 카론에게 물려진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어느 새 카론의 등위에 올라가 있었다.(...) 플루토를 피한 이유는 플루토가 자신을 꺼려하니 배려해 준것이라고. 그리고 마르스에게 윔프들에게 혼을 주입한 범인으로 지목받아 수갑을 차나 본인은 범인이 아니라고 하며 자신도 왜 이런게 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한다.

18화에서 누명을 벗은 뒤 플루토와 둘이서 남은 채로 대화하는데 플루토에게 다시 카이퍼대에서 사냥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권하나 거절당한다. 그리고 떠나는 플루토를 보며 언젠간 다시 오게 될거야. 사신답게 살아야지, 우리들의 왕이시여" 라며 읆조린다.

32화에서는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린 플루토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만나게 되는데, 이미 플루토에 대한 소문을 들었던 모양이다. 자신과 같은 신력이 느껴진다고 하고는 자기편으로 삼는다고 접근하는데, 말을 붙이려 할 때마다 썰린다. 두번 썰린 뒤에는 직접 플루토의 핵을 노리는 듯한 발언을 하는데, 이 때 어린 마케마케가 '나쁜 생각이 보인다' 면서 말을 건다. 그러자 '그래서 뭐'라며 웃으면서 응수한다.

3 기타

작가 트위터를 보면 상당히 능글맞고 호쾌한 성격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본편에서 처음 등장할 때 그냥 억울하게 누명쓴 피해자(...)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