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와하맨)

와하맨 등장 로봇.

이슈탈의 후계기. 와하맨을 쓰러트린다는 목적만이 주어지고 공백의 상태로 밖으로 보내졌기 때문에 사회적인 상식이나 선악의 구분을 하지 못한다. 개발자가 같은 이슈탈도 모를 정도.

어째서인지 사투리를 쓰지만[1] 원래의 모습인 전투모드가 되면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매우 강력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통 로봇이라면 완전히 파손되는 상황에서도 부활이 가능하고 심지어 파편이 된 상태에서 부활하기까지 한다. 더구나 당하면 당할 수록 강해지는 기능도 있다.

몸매가 좋은편인데다 거유인데, 작중 정말 독자가 당황할 정도로 알몸이 많이나온다. 알몸 출연횟수로 따지면 레미를 가뿐히 능가.이름 탓인지 엉덩이가 강조되기도...(오시리->힙.)

나중엔 와하맨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고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괴되지만 잉거 W C 뮌하우젠에 의해 역시 파괴된 겔다와 하나가 된다. 초반에는 두 정신이 마구 충돌을 하며 이상을 일으켰으며 신체를 고칠 때 문자 그대로 기계장치를 마구 욱여넣어 인간 형태로 압축시킨 듯 신체 곳곳에서 무기들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듯한 비쥬얼로 싸운다. 그리고 복장도 가죽옷스럽게 변경.
  1. 인터넷에 돌고있는 번역본은 어째서인지 북한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