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 아키라의 절친한 친구인 우에노 코헤이의 여자친구. 반의 보건위원.
방과후에 키스하고 있는 것을 아키라가 목격하여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장 143cm로 키가 매우 작지만, 의외로 몸매는 대단한 글래머.[1]
우라베 미코토가 아키라에게 침을 주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코토의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 도시락을 나눠주거나 하는 행동을 하다가 우연히 아유코에게도 우라베 미코토와 "인연의 고리"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2] 어느새인가 서로 친구가 되었다. 다른 아이들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 미코토에게는 유일한 친구. 둘이서 바다에 놀러갔다 오기도 하는데 키가 하도 작다보니 언니랑 여동생으로 보일정도.
베이컨을 매우 좋아 하는듯 하다. 대부분의 도시락 반찬이 'XX 베이컨 말이'이며, 심지어 베이컨을 생으로 먹는 취향이 있다. 우에노가 "짐승 같다."고 말하자, 고양이귀 헤어밴드를 덮어쓰고 "고양이처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로 둘 사이에서는 베이컨을 생으로 먹을 때는 고양이귀를 써야 한다는 룰이 생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