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대전 2부터 나타난 등장인물로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
제극화격단 장미조의 일원으로 다른 둘과 다르게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자다. 거기다가 아야메 자매처럼 여군 제복을 입고 있다 물론 이 장미조가 그렇듯이 이 녀석도 오오가미를 좋아하지만 쑥쓰러움이 많은 편.
2에서보면 장미조의 역할은 지하에서 마신기를 지키는 역할. 오오가미에 적극적인 대시를 날리는 다른 둘관 다르게 부끄러움이 많아 존재감이 어째 미묘하다(...). 대신 가요쇼에서는 마츠노 타이키가 여군 제복을 입고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