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 때에 까마귀와 대치하고 있었다. 피카리가 까마귀를 쫓아낸 다음 학교로 데려왔다. 피카리와 테코는 양호실에서 고양이용 분유를 사다 먹이며 고양이를 돌봐주지만 카토리 선생님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느냐고 묻자 고민에 빠지게 된다.[1] 하지만 두 사람은 곧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하고 카토리 선생님으로부터 버디다워졌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양호실에서 숨어있던[2] 교장선생님이 오히메를 맡아주기로 한다.
여담으로, 굉장한 마이페이스이다. 20화에서 늦잠을 자다 일어나서 히카리와 후타바를 찾는데 챠가 수업 중이라 안된다고 하지만 '알게 뭐야'하며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