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이프존은 2001년 9월 26일에 오픈한 게임 웹진 성향을 지닌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 최초의 오픈 당시의 이름은 '온라이프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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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존 사이트 대문
온라이프존은 2001년 9월 26일 오픈하였으며, 최초 개설 당시에는 '온라이프21'에서 2008년 온라이프 시즌2로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온라이프존'으로 현재 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4년 11월을 기점으로 시즌3로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였다.
- 이 사이트의 특징은 다른 웹진들이 기사로 사이트를 운영 하는것과 다르게 대다수의 글이 유저 지향적인 측면을 보이고 있다. 온라이프,투고라는 아이디의 게시물이 뉴스와 기타 이벤트를 전하며 대개 유저들이 올리는 칼럼이나 갤러리같은 게시물로 이뤄져 유저 지향적인 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게임에 관련된 발언을 할수 있는 '게이머가 말한다' 유저들의 의견이나 게임 리뷰 등 특색있게 사이트의 대문을 장식하고 있는게 특이한점이다. 타 게임 웹진 사이트 중 디스이즈게임의 어느기자가 이곳 출신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만큼 2000년대 초반 게임 유저들의 게임을 가지고 대화를 할수 있었던 공간이였다. 또한 이런 점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이벤트도 운영중이니, 게임 관련 글쓰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사이트가 2000년대 중후반 넘어갈쯤 인벤과 루리웹 같은 유명 웹진들의 다양한 변모를 보이며, 유저들의 영향으로 인해 쇠퇴 했다. 현재는 몇몇 죽돌이 유저들 외에는 게임글을 올리는 유저가 굉장히 적다는 것이 흠이다. 대부분 사이트를 들리는 것이 유머 자료를 보기 위한 것이 이 사이트의 목적이 되버린 셈이고, 또한 블로그로 인한 이미지 실추가 가장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원래 블로그는 메인에 한번이라도 게시물을 올린 사람에게 한정적으로 배포되는 것이었는데 온라이프존의 특징상 블로그로 유입되는 사용자수가 여타 블로그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편이며(기본 500, 2000페이지뷰) 그로 인한 광고효과를 노리던 마케터들이 온라이프존의 블로그 제한이 해제되자 혼돈, 파괴, 망각 각종 저질 게시물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게이머 위주의 사이트가 돌아가는 편이라, 필자가 없으면 가끔 메인 화면에 과거 글을 가져다가 메인을 거는 경우도 허사해서 조금은 안쓰러워 보이기 까지한다.
온라이프존의 유저들의 특성상 눈팅유저가 9할이 넘고 나머지 1할의 유저가 본격적으로 게시물을 작성하는 사람들인데 문제는 사이트가 커지고 유입이 많아지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유저들이 늘었고 악질적으로 게시물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늘었다.
그 때문에 기존의 글 쓰던 사람들이 더이상 온라이프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했다.그 악질적으로 컨텐츠를 음해하던 사람들은 재미가 없어지니 사라지더라.
그러나 명맥은 유지되며 본격적으로 게이머의 유저나 생각을 엿 볼수 있기에 현재까지 오랫동안 활동하는 유저들의 글이 있어서 개인의 생각을 눈여겨볼 만한 소재는 있다.
아래 링크는 온라이프의 활성을 위해 활동하는 온라이프 게임블로거 링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