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를 주축으로 일부 도서관인들과 문인들이 자금을 모아 개국한 준공영 출판 전문 케이블 방송. 2013년 4월 23일 개국하였다.
국내에서는 사상 최초로 24시간 책,도서 관련 전문을 다루는 케이블 방송국이며, 모태가 된 것은 지난 10년동안 인터넷방송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온 웹방송 '온북TV'.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유관 기관및 독서 관련 시민 단체와 손잡고 대한민국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범사회적 독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내기 위한 목적이 모토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빠른 신간 소식이 나오는 '오늘 나온 새 책', 편집자와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이 책, 이래서', 저자와의 만남 '온북초대석', 보도 프로그램인 '책동네 뉴스' 등이 있다.
그러나 밀린 송출료 4500만원을 감당하지 못해 송출 중단 위기를 맞게 되었다.최재천 국회의원 블로그 이후 어찌 정상화가 되기는 했지만 케이블TV 송출은 중단되었고 IPTV(KT 올레TV), 모바일앱(에브리온TV)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