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탄사
올ㅋ 항목 참조
2 설정
프린세스 위치즈의 캐릭터.
먼 과거 마녀계에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온 어둠의 마녀. 이 탓에 마녀계는 큰 혼란을 겪었다고 한다. 현재는 어둠을 몰아낸 상태지만, 다시금 어둠이 마녀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었다. 진실편을 비롯한 일부 루트에서 부활하여 보스로 나오기도 한다.
2.1 스포일러
사실 올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 모든건 질투에 미쳤던 솔과 자신의 욕망에 미쳤던 다른 인간의 잘못. 올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쓴것.
진실은 다음과 같다.
과거 어느 날 상처입은 병사 한명이 마녀계에 흘러왔다. 그 남자를 발견하고 치료해준것이, 당시 마녀계의 빛의 여왕이었던 솔과 어둠의 여왕이었던 올.
이윽고 세명은 친해졌고, 세 사람의 인연을 통해서 인간계과 마녀계의 교류가 시작된다. 그리고 얼마후 올과 그 남자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 맺어진다. 그걸 안 솔은 질투에 빠진 나머지,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른다. 올이 인간에게 마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고 마녀계의 의원들에게 고발한것이다.
처음에 솔이 고발했을 때만 해도, 남자와 올의 사이를 떼어 놓기만 할려고 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인간들중 일부가 진짜로 그런 물건을 만들려고 했으며 그 물건이 발견되면서, 솔이 했던 고발은 현실이 되어, 올은 유배되고 그 인간남자는 마녀계에서 추방당한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던 올에 대해, 솔과 의원회는 "스스로의 몸으로 그 물건(검)이 마법의 힘으로 된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라는 난제를 제시했고, 이는 사실상의 사형선언이었다.
임신중이었던 올은 결국 "스스로의 몸으로 결백을 증명"했고,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걸 그때서야 안 마녀들은, 이 이야기를 은폐하고 날조하여 후세에 전하게 된다.
그리고 올을 죽였던 검은 여기저기 흘러 들어가, 일본에서 일본도로 다시 만들어졌으며, 또 여기저기 흘러가다 주인공이 지니게 된다. 그 일본도가 크루루의 힘을 흡수하거나 마법을 튕겨 낼 수 있었던 이와 같은 연유.
또한 태어나지 못한 올의 아이는, 그후 태어나지 못한 어둠의 마녀들의 원한과 힘을 통해서 실제로 태어나게 되는데, 그것이 위원장이다.
여담으로 진실편에 나오는 올은 사실 현 여왕(크루루의 어머니)의 몸에 태어나지 못한 어둠의 마녀들의 원념이 빙의한 형태이다.
추가/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