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랴스프

ワーリャスフ

나는 지식과 기술에 흥미가 있을 뿐이다.
법정의 고골, 설적의 소트레리츠오, 시공대승정, 거꾸로 웃는 아즈린, 사도 일소미나스, 환혹의 하이팔큐, 첫번째 빙염 달세노 우디스. 그리고 조율자, 이 와랴스프는 각각의 의지와 죄로, 강대한 국가와 군대을 개인으로 상대해 살아남았다. 이른바 세계최악의 주식사(咒式士)와 주식사(咒式師)들이다.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달세노와 동맹을 맺은 8명의 세계의 적 중 한명이다. 워잉카 섬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초급주식사로 원래는 츠에베른 국립 주식 연구소의 주임 연구자였다. 그런데 54년 전 개발 중인 주식을 훔쳐서 함께 일하던 연구자들을 전부 살해했고, 그 이후도 용황국의 국가 주식 연구소나 주식발전소등을 연달아 습격하며 '세계의 적'에 이름을 올렸다. 사도편 시점에선 8년만에 등장해 용황국 수도 류네르그의 전력을 관할하는 헨델 핵융합로 시설을 습격하여 점거한다. 이탓에 원래라면 에리다나에 모인 자하드의 사도들을 때려잡을 황국특별수사관 정예병력이 와랴스프 잡으려고 다 투입됐기 때문에 에리다나로의 지원이 불가능해졌다.

2부에서 주로운(ズロウン)국의 폐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천년 이상을 산 마인으로 귀족풍의 옷을 입은 노인이다. 주식이 제대로 기술화 되기 이전부터 탐욕스럽게 지식과 기술을 추구해 왔다. 주로운(ズロウン)국의 핵융합 발전소를 침략하고 방위사단 선발대, 제114중대를 박살낸것. 200인의 중대가 박살나고 오고 있던 나머지 2개 중대도 물러났다고 한다. 에밀레오의 서로 보이는 소귀(小鬼)를 사역마로 데리고 다닌다. 황도에서 군대와 아잘리와 산과 언덕과 강의 모양을 바꿀 정도로 대격전을 펼치고 물러난다. 이 와중에 자신도 심장을 3개나 파괴당했지만, 상대방도 구두룡으로 왼손과 오른발을 먹어 치우게 했다고. 결국 결착은 나지 않았고 예전에 오키츠구하고도 싸운 적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같은 세계의 적인 인연도 있고 상당한 살인마인 자하드에게 흥미도 있어서 주력과 부하로 그를 찾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 자하드의 계획을 듣고 자하드가 그의 계획을 위해 와랴스프를 죽이려 했고 그 당시 소귀의 전대 사역마인 아메레이온이 죽었다. 와랴스프도 자하드를 죽여서 실험재료로 삼고 싶어 했었기 때문에, 원한 없이 물러났다. 서로 싸우고 헤어지지 않았다면 죽이고 헤어졌을 것이라고. 그에게 일국의 군대도 아기나 같으나 강대국인 용황국의 츠에베룬의 백만을 넘는 황국군과 황도방위군을 상대로는 할 수 없다고. 거기에 자카리아 장군이 이끄는 직할군, 각왕가군, 12익장, 북방방면군을 상대로는 이길 수는 없다고 한다. 한편 주로운 구에서는 핵융합 발전소를 되찾기 위해 이번에는 사단 규모의 병력을 보낸다. 그리고 강력한 주식이 느껴지는데 황국에서 아잘리가 쫓아왔나 하지만 그건 쿠에로였고 결국 목이 잘려서 죽고만다.

하지만 이는 눈속임이었다. 7명의 달세노의 동맹이 워잉카섬이 주식사들을 전멸시킨 곳에 쿠에로가 와랴스프의 목을 들고 오자 그 곳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와랴스프의 목은 자신의 사역마인 소귀로 변해 와랴스프에게 돌아온다. 바로 분신이었던 것. 그러면서 우리는 일국의 군대와 맞먹기에 세계의 적에 이름이 올랐다며 전투가 개시. 하지만 쿠에로가 선전하자 이에 그녀를 칭찬하며 내 분신의 목을 취한 너의 강함과 각오는 이상하다며 흥미게 있기에 패한 연기를 해서 그녀를 여기에 데려 온 것이라며 너라면 우리의 계획에 참가하거나 방해할 자격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쿠에로는 너희의 계획에 관심없다며 전투가 개시. 결국 워잉카 섬이 사라진다.

그의 정체는 옛날 성 12사도 중 한명인 예후달(イェフダル)이 추방당하고 그의 후임으로 들어온 마루브디아(マルブディア)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