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웨이브 시리즈

Vekoma사에서 만든 놀이기구들로 탑스핀의 바리에이션들이다.

1 이름의 특징

기종 이름의 와이키키는 하와이 도시의 일종인데 그곳의 해변은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놀이기구들은 와이키키 도시의 바다에서 이는 파도를 테마화해서 만든 듯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들도 존재한다.

2 Waikiki Wave

여기서는 롯데월드의 고공파도타기라고 부르도록 한다.

2.1 특징

24개로 이루어진 기다란 좌석이 곤돌라 앞뒤에 붙어 있는 것과 팔 하나가 안쪽으로 굽혀진 탑스핀의 바리에이션이라 할 수 있다.

2.2 운행

양쪽에서 타게 되는 곤돌라는 앞뒤로 흔들리기만 할 뿐이다. 대신에 두 팔은 각각 독립적으로 회전하여 곤돌라를 이리저리 뒤트는 덕분에 승객들은 여러 가지 힘을 느낄 수 있다. 뒤트는 데 어렵지 않은 까닭은 안으로 굽혀진 팔 덕분에 곤돌라가 부서지지 않기 때문이다.

2.3 사례

예전에는 군데군데 놀이공원에서 운행되었으나 지금은 어디에도 건설되어 있지 않다.

롯데월드 (고공파도타기[1]) -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공해로 인해 2013년에 자이로스핀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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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플라밍고 랜드 (Tidal Wave) - 2008년 Mumbo Jumbo라는 롤러코스터 도입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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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켄터키 킹덤 (The Quake) - 2004년에 토네이도라는 워터 슬라이드로 대체되었다.

3 Waikiki Wave Super Flip

여기에서는 호주 드림월드에 있는 와이프아웃이라 부르도록 한다.

3.1 특징

3.1.1 고공파도타기랑 다른 점

전체적인 규모는 조금 작아지고 정원도 40명으로 줄었지만 치명적인 강점은 곤돌라가 역전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2]
곤돌라를 자세히 보면 모서리가 고공파도타기는 세모난데 와이프아웃은 네모지고, 앞에 있는 울타리가 고공파도타기에는 있었으나 와이프아웃은 울타리 대신 추가적인 T자형 안전바가 달렸다. 길이는 고공파도타기는 위에 파도 장식을 6개 붙여야 하는 길이이지만 와이프아웃은 5개 붙여야 하는 길이이다. 또한 곤돌라에 탑승하도록 달려있는 이동통로는 고공파도타기는 운행이 시작시 위로 접혀지지만 와이프아웃은 수평으로 돌아간다.

3.1.2 기타

곳곳에 설치된 이 기종은 운행방식이 모두 비슷하며 좌석들은 파란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단, 운행시 발생하는 소음은 고공파도타기와 비슷하다.

3.2 사례

호주 퀸즐랜드의 드림월드 (와이프아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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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플래그 멕시코 (Huraca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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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페이스 월드 (Luna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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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RCT3 속트에서 '파운딩 서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세모난 모서리의 곤돌라와 위로 접혀지는 이동통로는 고공파도타기와 비슷하나 역전을 하는 점은 와이프아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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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어 이름은 기종 이름 그대로이다.
  2. 팔에 곤돌라를 붙잡는 기능이 추가된 덕에 역전이 가능해졌다.
  3. 이 놀이기구는 한때 상상원정대에도 나왔었으며 이 기종 중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4. 허리케인의 스페인어 발음. 후라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