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즈다

최초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작된 상업영화. 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초의 여성감독으로서 독일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함께 영화를 제작했다. 사우디 여성인권 신장을 담은 파격적인 영화로서 촬영기간동안 감독이 살해협박 또한 받았다고 한다. 생생하고 현실적인 장면연출을 위해 100% 사우디 현지 촬영. 이 영화의 파급력으로 인해 실제 영화가 개봉된 후 사우디 여성들은 23년만에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3관왕을 비롯, 제 27회 영국아카데미, 제 4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제 32회 밴쿠버 국제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20개 부문 수상.
한국에서도 진주국제영화제 폐막극으로 선정,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초청영화로 소개되는 등 좋은 영화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