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골격

外骨格/Exoskeleton

1 사전적 정의

동물체의 겉면에 있는,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딱딱해진 골격. 연체동물의 껍데기, 절지동물의 키틴질의 표층 따위와 뱀이나 물고기의 피부 비늘 따위. 비슷한 말로 겉뼈대, 피부 골격.

2 픽션에서

보통 인간이 아닌 존재들에게서 볼 수 있다. 아라크니드부터 시작해서 타이라니드, 저그, 에일리언 같은 그 디자인의 기원이 곤충에서 온 종족들은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1]

외골격은 보통 키틴질 어쩌고 하는 묘사가 붙으며 그 강도가 현실의 게 껍떼기와는 차원을 달리 하여 총알 따위는 괜찮아 튕겨냈다 수준의 강도를 보여준다. 그래서 웬만한 소화기로는 흠집도 낼 수 없는 것으로 나온다.

픽션에서는 종종 곤충들이 거대화되어 사람을 습격하거나 하는 내용이 등장하고는 하는데, 실제로 곤충들이 거대해질 경우 곤충의 외골격만으로는 늘어난 무게를 버티지 못해 무너져 버린다고 한다.

3 참고

  1. 근데 저그랑 타이라니드의 몇몇 개체들은 내골격도 있고, 타이라니드는 외골격과 내골격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