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혹은 현재진행형의 흑역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에리[1].
요시오카 에이지의 여동생으로 14세. 중학교 2학년이라서 그런지 중2병 말기환자. 중2병증세에 대한 지적에 "리얼로 중2니까 부끄럽지 않은걸."이라며 맞받아친다.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만화와 라노벨을 좋아하지만 아버지는 '머리나빠진다'면서 주로 철권제제를 가하는편. 그리고 설정덕후로, 글은 못쓰는 주제에 설정짜는 것 만큼은 쓸데없이 거창하다.[2] 게다가 텐션도 매우 높아, 오빠인 에이지가 무척 피곤해하고있다. 덤으로 심각한 브라콘. 그걸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오빠에게 대쉬하고있다!좀 숨겨라![3]
어머니를 닮아 미인이고 학교에서 인기도 많다. 데이트 가자거나 러브레터를 받는일이 많은모양이고 만화작가인 우미오 또한 그녀에게 반해있다.이것때문에 한 A.N.G가 폭주했다.
그녀가 만든 설정으로 인해서 A.N.G들과 마리시엘들이 태어나서 어떻게 보면 창조주라고 봐도 된다. 그래서 그녀가 새로운 설정을 넣으면 그대로 일어날지 모른다고 판단한 A.N.G들[4]에게 노려지게 되었고 이일을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으나 상당히 불안해했던 모양. 그런데 이런 모습은 1권빼고는 그다지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설정을 새로 짠다고해도 그게 영향을 발휘하지 않지만 A.N.G들은 그걸 모르는지라 계속 노리고있다.
브라콘이라서 에이지에게 달라붙는 모습도 있지만 자신의 설정대로 태어난 A.N.G와 마리시엘에게 백합이라고 볼정도로 스킨쉽을 하기도 한다.[5] 그렇지만 에이지랑 관련되면 바로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10권 마지막에는 얀데레로 각성한다...
작품내에서 역할은 A.N.G나 마리스가 기술을 사용하면 이름과 함께 해설하는 편. 그리고 위에서 나왔듯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강하나 이것덕분에 3권에서 에이지가 작전짜는데 결정적인 정보들을 주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