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기기이다.
람다 드라이버가 효과를 발휘하는 영역을 표시해준다.
본디 람다 드라이버에 의해 발생되는 척력장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 신형의 센서는 암시 스코프와 비슷한 장치로 보이는 장면에 녹색으로 람다 드라이버의 효과범위가 표시되며, 녹색의 농도에 의해 람다 드라이버에 의한 역장이 강한 곳과 약한 곳도 확인 가능하다.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람다 드라이버 발동시 빛이 나는것으로 설정이 바뀌었기 때문에[1] 제작중이라는 애니 후속편에서 요정의 눈이 어떻게 처리될지는 의문. 원작상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벽", "보이지 않는 망치" 등으로 표현된다.
미스릴의 SRT들은 이 기기로 상대기가 람다 드라이버를 집중하고 있는 곳을 확인한 후, 역장인 약한 곳을 노리는 식으로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를 상대한다.
최초의 요정의 눈은 쿠르츠의 M9에 장비되었으며, 사가라 소스케의 람다 드라이버 발동을 캐치해낸다.
그 후, 아말감의 대공습 때 다른 대원들이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베히모스)의 시선을 끌어 특정 부위의 집중력을 약화시킨 후 쿠르츠가 요정의 눈으로 이를 확인, 장거리에서 핀포인트로 저격했다.
범용화된 시점은 정확하지 않지만, 그 이후 베르팡강 클루조의 팔케에도 장비되어, 1:1로 코다르를 작살내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 TSR 2화에서 '발광현상'이라는 대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