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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1]
1 개요
MGM/UA에서 배급을 맡고 큐브 비전[2]에서 제작을 맡은 흑인 코미디 영화.
시카고의 흑인 동네 이발소를 배경으로 한다.
3부작이며 외전작으로 뷰티 샵이 있다. 이 쪽은 흑인 아줌마가 미용실을 차리게 되는 내용이며 뷰티 샵의 주인공이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2에 등장하며 뷰티 샵에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 의 등장인물들의 사진이 초반에 나온다.
2 줄거리
캘빈 파머가 운영하는 이발소는 3대째 가업으로 내려오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이발사들은 끊임없이 웃고 떠들면서 즐겁게 일한다. 그들의 흥겨운 분위기에 합세하여 장단을 맞추는 손님들로 인해 이발소에는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하지만 돈벌이가 영 신통치 않은 캘빈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어느날 이발소 대신 녹음 스튜디오를 열기로 한 캘빈은, 아내와 이발사들에게는 비밀로 한 채 2만 달러를 들고 고리대금업자 월러스에게 이발소를 넘긴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가족의 역사가 담긴 이발소를 아무런 상의 없이 팔아치운 캘빈의 결정에 크게 실망한다. 곧 캘빈은 이발소가 가족은 물론 동네 사람들에게도 소중한 존재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발소를 되찾기 위해 월러스를 만난다.
그러나 월러스가 4만 달러를 당장 내놓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고 고집하자 캘빈은 이발소를 되찾으려는 계획을 포기한다.
한편, 전과 2번의 이발사인 리키의 사촌 JD는 그의 허락 없이 몰고 나온 트럭을 이용하여 이발소 근처의 편의점을 부수고 현금 인출기를 훔쳐 달아난다. 현금 인출기 도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로부터 용의자로 몰린 리키는 자칫 종신형을 받을 수도 있게 되자 캘빈과 함께 JD를 찾아 나서는데...
3 등장인물
- 캘빈 파머 2세
배우는 아이스 큐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발소를 운영중이다. 이발소를 팔고 녹음 스튜디오를 열려고 하는데 이발소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발소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 에디
배우는 세드릭 디 엔터테이너. 전형적인 살 찌고 말 많은 흑인 할배.[3]
캘빈의 아버지가 이발소를 운영할 때 부터 일한 노익장. 3편에선 자신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머리를 잘라줬다고 하는데 아무도 믿지 않는다.근데 영화 마지막에 진짜 오바마가 방문해서 머리를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