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치 히로키.
연령은 19세. 게임 내 클래스는 사무라이이다.
왜국 출신으로 무가의 아들이였지만 어렸을 적 타고있던 배가 폭풍에 휘말려서 침몰하고 만다.
홀로 연안에 떠다니던 것을 시찰하러 알트리아 궁정마술사 센넬 경에게 구조받게 된다.
당시 왜국과의 교역수단이 없던 알트리아에선 어린 우시오를 귀국시킬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은인인 궁정마술사가 떠맡아 키우게된다. 그 뒤 고향의 훈시에 따라 15세에 세상을 돌아보는 여행을 떠났다.
허나 다시 알트리아에 돌아온 우시오는 센넬 경이 암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복수와 증오를 불태우고 있었다.
쉽게 믿어버리는 성격이지만 인의가 투텁고 정의를 위해서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본래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표정이 풍부한 청년이다.
자신을 친아들과 같이 키워준 센넬 경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범인으로 지목된 로자와 리제롯테[1]를 쫓게되고 윌프레드와 동행하면서 복수하려는 마음을 접게 된다.
2. 게임 내 성능
본 작의 유일한 사무라이로 이동 범위가 5칸이나 된다. 또한 다른 5칸 이동 유닛치고 넓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모로 강력한 유닛.
또한 2타인 비연(飛燕)은 공중으로 띄우는 공격이고 3타인 잔영(残影)은 가드 불능기라 콤보 연결용으로 좋다.
다만 방어력이 낮고 공격의 연사 속도가 늦으며 통상기와 결정기가 게이지를 적게 채워주는 점은 단점이다.
여신의 깃털로 각성하는 스킬은 아군의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 히트가 되는 "헤즈의 일격".
결정기는 발도술 다음 연격으로 적을 베는 "도깨비 베기의 태도 (鬼切り太刀)".- ↑ 처음엔 로자만 쫓았는데, 그 이유라는 게 '리제롯테는 너무 복잡한 이름이라 까먹어서'..
그리고 윌프레드는 '4글잔데?'라는 태클을 침울한 표정과 함께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