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구 론나

다른 열쇠로 또 놀자.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기괴한 용모로 1부 끝에서 모습을 잠깐 보여준다. 우우구 론나의 문이라고도 부르는 듯 하다.

자하드 다농 이에가가 사람들을 죽여서 모은 주력으로 소환하려고 한 마가츠시키.
고기색의 거대한 구체로 직경 약 500미터이고 수분이 주요구성성분이어도 단순계산해서 6544만톤, 규소기반의 몸에 구리의 헤모시아닌의 푸른피를 가진 마가츠시키의 특성을 생각하면 더 무거울 수도 있다. 표면은 수많은 촉수가 돋아나있고 그 촉수의 끝에는 여러 지적생명체(사람도 있다)의 두부가 있다. 이것들은 우우구 론나가 모아 온 것들로 연산장치로서 사용되어서 정신이 망가져 있다. 표면적을 생각하면 수천은 커녕 수만에서 수십만개나 돋아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에는 여자의 상반신이 거꾸로 나있고 붉은 드레스를 입었으며 얼굴은 마대로 덢어져 있고 마대에는 어린아이 낙서같은 그림으로 눈과 입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목은 밧줄로 묶여있다. 아이온의 진군을 맡고 있는 마가츠시키.
식번호는 나오지 않았지만 백작급 아이온이라고 한다. 마가츠시키들의 차원에서 자신만의 세계와 자신을 따르는 마가츠시키를 창조해냈다. 이 세계에서는 아무도 죽지않고 살육의 기쁨을 되풀이한다. 그리고 자하드는 어린 시절부터 이들과 연결되어 서로를 보는게 가능했고, 이 세계를 인간들의 차원에 연결시키려고 한 것이다. 인간의 세상이 아닌 고차원의 세계인 마가츠시키들의 세계를 어릴적부터 계속 보아 오다보니 인간의 가치관과 마음을 잃고 이상해져 아무도 죽지 않는 마가츠시키들의 세계와 같이 되면 인간은 행복할거라고 생각했다. 우우구 론나가 끝이 아니라 그(혹은 그녀. 하지만 성별은 무의미하다)를 소환하면 더 상위의 아이온인 후작급과 공작, 더 나아가 왕족급까지 소환이 가능해질것이며 그렇게되면 마가츠시키들에 의해 세계는 완전히 변하고, 다가올 운명의 때에 대항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 주계의 눈동자를 노렸다. 요칸조차도 대재해라고 표현했다. 이구한쌍의 특수한 마가츠시키로 본체를 소환하기 위한 열쇠인 마가츠시키가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자하드였다.
유라뷔카에 의해 자하드가 죽자 유라뷔카의 귓가에 다른 열쇠로 또 놀자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 대사로 보아, 열쇠를 또 만들 수 있거나 아니면 다른 열쇠들이 또 존재하는 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