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울트라맨 80/괴수 & 우주인 일람
1 개요
신장 : 2미터
체중 : 180킬로그램
출신지 : 판타스 별
무기 : 레이저 총
울트라맨 80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24화.
울트라의 별에서도 선량하고 우호적인 존재로 알려진 우주인. 어느날 거대원반을 타고 나타나 잠시 공포감을 형성시켰으나 곧이어 자신들의 소개와 함께 은하대연방의 가입권고와 자료를 주면서 사람들을 안심시켰고, 국제회의를 통해서 가입이 만장일치로 찬성되자 조만간 찾아올 유토피아의 꿈에 야마토와 UGM 일동은 행복과 희망을 갖고 들뜬 마음을 품게 된다.
그러나......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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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 성인들의 실제 정체.
판타스 성인: 그렇다.우리는 그들이 만들어낸 안드로이드다. 그들은 자신들이 우리들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자신들은 놀고 먹기만 했다. 다시 말해 자신들의 과학기술에 맹신하고 나태해졌다는 소리다. 그래서 멸망한 것이다. 야마토 타케시: 아니야. 너희들이 멸망시킨거잖아!!! 판타스 성인: 우리들을 노예처럼 혹사시킨 것에 대한 복수다. 판타스 성인: 우리들은 생물. 특히 그중에서 인간이라는 동물을 경멸하고 증오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우리들 안드로이드의 시대, 로봇이 우주를 지배하게 된다. 판타스 성인: 인간이라는 것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족속들이 아닐수가 없구나. 잠깐이나마 달콤한 꿈을 보여주면 아무 의심도 없이 빠져들어 그대로 헤롱되니 말이다. |
지구에게 은하대연방 가입을 권한 판타스 성인들의 정체는 그들이 만들어 낸 안드로이드였다.
판타스 성인들에게 만들어진 이후 노예 취급 받으며 살아온 안드로이드들은 언제부턴가 자아를 가지더니, 곧 반란을 일으켜 모든 판타스 성인들을 몰살시킨 뒤 자신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리고 생물(인간)에 대한 증오심과 자신들이야말로 우주의 주인이라는 흑심을 갖게되면서 전 우주정복을 개시하려 했던 것.
지구인들에게 접촉해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려고 하는 계획에 방해가 되는 야마토 타케시=울트라맨 80를 말살하려고 했으나 암살하려던
안드로이드들과 감시 카메라는 타케시에게 작살나고, 직접 살해 시도마저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된 UGM에 의해 실패하자 전투원반에 탑승한 동시에 본성을 드러내며 지구 파괴를 시도한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울트라맨 80에게 저지되었고 결국 로보포와 함께 허망하게 폭사한다.
여담으로 이들 판타스성인이 사용하는 개인화기의 외형은 놀랍게도 스텐 기관단총이다....오오 스텐....(정확히는 스텐을 베이스로 개조한 것을 촬영에 이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