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정당. 극우정당이며. 정식 명칭은 Pauline Hanson's One Nation. 과거 원네이션 파티 혹은 ONP로도 불리었다
백호주의의 부활을 내세우고 있는 극우 정당으로 알려졌다
90년대에 백호주의 부활을 고집하며 다시 옛날처럼 백인이민자만 허용할 것을 부르짖다가 비판받은바 있다. 호주는 지리적으로 아시아권에 경제적으로 큰 의존도를 가지고 있고 호주의 주요 산업인 목축업은 이웃 나라 뉴질랜드와 라이벌 관계인데 지리적으로 아시아에 가깝고 품질이나 값으로도 호주산이나 뉴질랜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70년대까지 이어지던 백호주의가 사라진 것도 바로 저러한 원인이 있었기 때문.
때문에 아시아의 당사국들은 얼마든지 당당하게 뉴질랜드로 수입선을 바꿀 수 있는 터였다. 이런 가운데에 한나라당이 백호주의를 내세우는 바람에 아시아 나라들의 호주산 상품 불매를 불러와 이웃 라이벌 뉴질랜드만 좋아할 일을 만들어 줬고 당연히 호주는 경제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정치적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이러니 한나라당이 유권자들에게 무시당한 건 당연했다. 게다가 당수인 폴린 핸슨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불구속 입건되고 고난을 겪어야 했다.
2010년대 이후로는 호주 국민들 사이에서 언급도 안 될 정도로 잊혀지고 있다(...)사실상 망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