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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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금요일 웹툰. 작가는 럭스.
주로 초능력자들의 집단들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원티드, 로그 등 다양한 집단이 나온다. 카코포니-노이즈-스캣 중 현재 노이즈 편을 마치고 스캣 편을 연재하고 있다.보러 가기. 주인공들이 다 잘생겼다.

2 용어

2.1 초능력(ESP)

Extra Sensory Perception의 약자로 초감각적 지각 능력을 의미한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크게 염력계(PK-psychokinesis/사이코키네시스)와 의식계(=정신계,consciousness/컨셔스너스)로 나뉜다. 작중에서는 ESP 라는 말 보다는 초능력으로 일컬어 지는 듯. 참고로 ESP라고 지칭 한 적은 단 한 번이다.(카코포니 23화)

2.2 초능력자(ESP+ER/에스퍼)

상술된 초능력을 가진 사람.

사람은 누구나 초감각적인 지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전제 하에 그 능력이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는가 드러나지 않는가에 따라 초능력자(ESPer)와 비초능력자(Normal,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로 나뉜다. 초능력자는 자신의 힘을 뇌의 한계점까지 끌어올리기 때문에 천재가 많은 게 대다수라는 게 설정. 이는 노이즈에 들어오면서 회상을 통해 윤희웅, 진사운, 황보라의 경우를 보여주면서 설정을 인증(..) 했다. 다만 준케이는 어떠한 계기 이전까지는 예외적으로 그렇지 못했던 모양.(회상에 따르면 고등학교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 그러나 초능력이라는 것이 일시적으로 뇌의 활동을 끌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초능력자들에게 후유증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로 초반부터 꾸준히 암시되어온 윤희웅의 시력 감퇴 문제가 있다. 준케이 또한 작중에서 내내 환각 증세를 보이는 듯한 연출이 있고 카코포니 편 후기에서 후유증임이 준케이의 후유증임이 밝혀졌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상성이 맞는 위치나 환경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때 초능력의 효력을 크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응용도 가능하다는 듯. 명실공히 원티드의 주요 인물들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작중 등장한 초능력자로는 준케이, 윤희웅, 진사운, 황보라, 신철수, 박가을, 신한수 등이 있다. 자세한 건 등장인물 항목 참조.

2.3 하이퍼(Hypher)

카코포니 후반, 준케이와 황보라의 싸움을 통해 본격 물밑으로 올라오게 된 설정으로 초능력을 끌어 올려 단시간에 폭주하게끔 만드는 능력으로 일반 상태와는 달리 외형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마도 이는 속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 준케이나 송미래, 진사운의 경우 하이퍼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머리나 눈의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 아마도 속성계 능력자일 경우 그러한 듯 하다. 다만 황보라의 경우 앞의 셋과는 달리 본인이 가진 능력이 '독'이라서 그런지 외형의 변화가 심한편. 의식계인 윤희웅의 하이퍼는 밝혀진 바가 없다. 이러한 외형 변화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

2.4 원티드(WONTED)

WANTED가 아니다!! WANTED와는 다르다! WANTED와는!!

이 만화의 제목임과 동시에 작품 안에 존재하는 세계에서 존재하는 조직 중 하나로 윤희웅이 그 수장이다. 악의 축!! 작가에 의하면 웬만한 대기업 쯤의 영향력은 가지고 있다고 하며 작 중에서도 간간히 원티드가 정재계 및 여러 분야에 포진해 있는 듯한 암시를 주는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사실 원티드에 있으면 일 안해도 돈은 잘 굴러온다고... (EX)진사운

그러나 그 시작은 준케이와 윤희웅이 하게 된 모종의 내기에서 준케이가 지게 되고, 이에 희웅이 원하는 것을 한가지 들어 준다는 조건에 따라 준케이가 희웅의 일에 가담하게 되면서다. 또한 초기에는 자경단에 가까운 형태였다가 점점 조직이 비대해 지면서 엇나가기 시작했다고. 따라서 처음부터 존재하던 거대 조직은 아니다. 노이즈 편의 회상과 언급에서 드러나듯 초기에는 초능력자들 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발전한 것. 이를 만들 게 된 희웅의 의도는 정확히 언급된 바 없으나 희웅의 작중 언행과 원티드를 많은 초능력자들이 따른다는 정황상 어쨌든 초능력자들을 위한다는 의도였음은 확실하다. 참고로 윤희웅을 지칭하는 릴리스 (relRelease]나 준케이를 지칭하는 룩스(luchs) 및 스콜. 하티, 실루엣 등의 이름에서 알수 있듯 조직 내부에서 사용되는 코드 네임이 따로 있는 듯. 그러나 황보라의 경우 에블린 (evelyn)을 그녀의 코드네임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데 에블린이 코드 네임이라고 밝혀진 바는 없다. 에블린은 황보라의 모델로서의 가명이다.(이 코드네임들은 wonted 초기에 사용된 아이디로 추정됨)

2.5 특수부

초능력자와 관련된 사건들을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말 그대로 특별 부서. 하지만 그에 비해 규모는 꽤 작은 듯 3명의 형사와 검사만이 작중에 등장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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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33화를 통해 단순히 수상한(..)편의점 점원인 줄로만 알았던 송미래가 현직 특수부 형사임이 밝혀지면서 표면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특수부와 비밀리에 유지되는 또다른 특수부 '심연'의 존재가 언급된다. 송미래의 언급에 따르면 이미 원티드가 생겨나기 이전 부터 존재하던 부서로 법망을 벗어나 활동할 수 있는 초입법적 기구. 그리고 철저하게 비밀이 유지되는 지 노이즈 47화를 보면 윤희웅 조차도 아직 그 존재를 모르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더군다나 원티드를 없애지 못하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굳이 그러지 않는 것이라는 언급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이 부서의 위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2.6 가고일 (Gargoyle)

가고일은 원래는 한국의 한 제약회사(강호수의 언급에 따르면 세영 그룹이 맞다.)의 실험 코드 네임(그러니까 프로토 타입 네임)이었다. 여기서 실험이라는 것은 동물과 같은 면역체를 가질 수 있는 약을 개발하여, 사람이 병으로 죽지 않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험이 진행되던 중, 예기치 목한 폭발사고로 개발 중이던 가고일이 모두 불에 타 버리는 바람에 실험은 중단되고 만다. 그리고 몇년 뒤, 세계 곳곳에서는 이상 질병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면역체가 약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침투하여 몸의 유전적인 균형을 뒤바꾸는 질병이었다.사람들은 인간의 유전자에서 동물 유전자가 반 이상 침투하게 되는 이 질병과 이에 감염된 사람들을 가고일이라 부르게 된다.

카코포니 27화의 회상과 공식 설정에 따르면, 가고일의 초기증상은 보통의 열감기와 같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열(explosion/익스플로전)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때의 열은 인간의 유전자가 동물의 유전자로 바뀌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 열이 가히 폭발적이기 때문에 익스플로전이라 명명하기도 한다. 이 때 발생한 고열로 인해 감염자는 즉사 또는 불구가 되기도 하지만 이 단계를 무사히 지나면 말끔해지기도 한다고그리고 외모가 파워 업 상승한다!. 다만 생존할 확률은 50%.

2.6.1 가고일 감염자

가고일 감염자들은 감염된 유전의 수에 따라 외형이 바뀌기도 한다. 이 때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려 이질적인 외형을 가질 수도, 그다지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수도 있다. 외형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쪽은 대표적으로 준리우, 별다른 변화를 겪지 않은 쪽은 대표적으로 라크 캠벨이 있다(이는 본인의 언급, 카코포니 27화 참조)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감염자들은 강한 면역체를 가지게 되어 질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량이 많아 비만에 잘 걸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목숨을 담보로 한 신체 스펙 상향!!그래서 일반인과는 그 차이가 외형적으로도 확연하다.

2.6.2 능력

본인이 감염된 동물 유전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자면 작중 인물인 미뉴에트의 경우, 분홍 돌고래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돌고래에 대한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그럼 초음파도 쏠 수 있나?때문에 소리에 대한 감각이 특출나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맹수과 동물에 감염된 이들은 당연한 소리겟지만 근접적인 전투력이 강하며 소리나 시야 등 감감이 예민하고 민첩하기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이나 이상 징후, 패턴을 쉽게 찾고 파악하는 스나이퍼적인 면모도 있어 기습에도 강하다고.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서는 제 2의 초능력자라고 보기도 한다근데 그래도 초능력으로 다굴치면...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무의식 중의 인격 상에도 어떠한 문제가 있는 지 이중인격인 이들이 상당하다. 다만 강호수의 언급에는 이것이 또하나의 인격이라기 보다는 본능에 가깝다고는 하는데...윤희웅이 하나의 인격만을 통제 할 수 있어 가고일을 통제 할 수 없다는 점을 보면 또하나의 인격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굳이 구분하자면 초능력자=마법사 가고일=전사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뱀발로, 가고일이라는 이름의 모티브는 철자로 보나 아무래도 그 가고일인듯.

3 작 중 등장하는 기업체

3.1 ATO-U(아토유)

준케이의 친구 서인환이 몸 담고 있는 기업이자 작품 내에 존재하는 안드로이드 회사. 정확히는 안드로이드 만을 생산하는 회사인 지는 언급이 되지 않아 알 수 없다. 다만 오필리아 콜린스의 레드 벨벳(RED VALVET)과 연계하여 안드로이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3.2 레드 벨벳(Red velvet)

설정에 따르면 국내외로 명성이 자자한 굴지의 대기업으로 오필리아 콜린스가 현재 사장이자 차기 후계자로 지목되어 있다. 대기업이라는 설정이 붙으니 아마도 이것저것 벌이는 사업은 많을 듯 아니 근데 사장이 저렇게 막 외국가서 남자 뒷바라지만 하고 그래도 됩니까 이거?!

3.3 도스 그룹(DOHCS)

준케이의 친구 중 하나인 라크 캠벨의 집안이며 가고일 바이러스가 생겨날 당시의 폭발 사고와 직접적으로 연루된 듯한 언급이 있다. 캠벨 남매(라스, 라리스, 라크)의 부친이 회장으로 있으며 장남인 라스 캠벨이 후계자 겸 사장으로 있었으나 라스 캠벨 사후 차남인 라크가 기업을 물려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식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설정 상 아마 어딘가의 조직(..)에서 시작된 기업이라고.

3.4 세영그룹

강호수, 강호와 형제의 집안. 가고일 실험을 진행한 제약회사가 바로 이 그룹의 일부이며 현재는 강현수 회장이 총수로 자리하고 있다. 간간히 언급되는 걸 보면 이 쪽도 나름 제약업에 호텔에 엔터테이먼트에도 관심있다고 하니 상당한 대기업인 듯근데 집안이 콩가루 친자인 강호와를 제외 하고도 가고일인 양자식들이 많아서 후계 쟁탈이 내부에서 심한 듯.

노이즈 47화를 보면 친자인 강호와가 세영그룹과 원티드가 거래 한것처럼 만들어서 주가를 폭락시키고 .. 샀다.

4 에피소드

주인공들의 고등학교 시절을 다루는 인트로(intro)와 본편으로 구성된다. 작가에 말에 의하면 본편 카코포니-노이즈-스캣-하모니로 이어지며 카코포니-노이즈까지는 준케이, 스캣-하모니부터는 준리우가 주역이라고. 근데 이미 카코포니와 노이즈를 통틀어 과거 이야기가 제대로 풀어낸 것은 준리우 밖에 없다지?정작 주인공 과거는 밋밋한데 그리고 준리우가 주역인 하모니편이 사라지며 독자들이 절망했다

4.1 인트로(intro)

본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근본적인 시발점이 된다고 볼 수있는 주인공의 과거를 다루는 편으로 고등학생 시절을 다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편의 주역이 되는 인물들의 소개 및 준케이와 윤희웅의 만남에서 원티드의 결성까지를 다루고 있다. 아마도 정황상 인트로와 카코포니 사이에서 있었던 모종의 일이 준케이-윤희웅의 관계및 원티드 내용 전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듯. 그러나 아직 그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4.2 카코포니(cacopony)

인트로로 부터 약 6년 후의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인트로 당시 준케이가 고등학교 2학년, 카코포니와 본편의 현 시점에서는 24세로 나오기 떄문에) 가히 거대 조직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성장하게 된 원티드와 그들을 쫒는 정체불명의 라이더 룩스의 이야기. 정확히는 노이즈로 넘어가기 전 인트로의 떡밥들을 더욱 공고하게 굳히며 나머지 떡밥들을 뿌려대는 떡밥편(...)이라고 팬들은 부른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다할 정도로 격한 액션보다는 이야기의 진행에 초점이 맞줘진다. 다만 후반부의 급전개로 인해 떨어져나간 팬들도 있으며, 뿐만 아니라 가고일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의 중심 축이 분산되어 버렸다는 의견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대체로 팬들의 평은 무난한 편. 일부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의견도 있으나 작품을 세세하게 보았다면 문제 될 정도는 아니다. 근데 문제는 노이즈가.... 참고로 카코포니는 불협화음이라는 뜻.

4.3 노이즈(Noise)

카코포니 최종화로 부터 몇 달 이후를 그리고 있다. 카코포니 최종화에서 보여졌든 윤희웅에 의해 철저하게 멘탈붕괴 충격을 받고 무기력해진 준케이가 다시금 원티드에 맞서 재기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동시에 가고일 진영의 떡밥 등이 풀리고는 있는데.....잦은 지각과 그에 따른 미흡한 분량과 연출, 루즈해지는 것 같은 내용전개 및 카코포니에서부터 지적되어온 산만함으로 인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비판은 가뜩이나 애들 많은데 주로 갑자기 불어난 인물들로 인해 산만해서 정신 없다고...;; 다만, 작가와 작품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은 필요할 지 모르지만 댓글란 처럼 온갖 욕설과 패드립 난무하는 언급은 자제하도록 하자. 이는 상대방의 마음과 기분이 상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가치도 깎아내리는 짓이다. 아니 애초에 작가가 덧글란 안보면 그런 것도 안보이잖아

(작가가 블로그에서 그동안 혼주 준비때문에 늦었다고 한다.)

4.4 스캣

추가바람

5 문제점

내용 이해를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이는 원티드가 인트로-카코포니-노이즈-스캣,하모니로 이어지는 큰 하나의 이야기 축이 있을 뿐 각각의 회차에 따르는 소제목 에피소드가 있고 그것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방식과는 좀 다르게 진행되는 데서 온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그런 소 에피소드가 없기에 원티드는 하나의 떡밥이나 사건을 던지고 그걸 풀고 나서 넘기는 방식이 명확하게 보이지가 않는다. 큰 틀 안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사건 정도로만 비추는 듯....특히 사건을 일으키고 해결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화면구성이나 인물의 행동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인물 개개인의 생각과 대사로만 나타내는 경향이 크다. 작가 자신을 위해서라도 스토리텔링 기술을 조금 더 키우는것이 좋을것이다. 작가의 설정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모든 사실을 캐릭터의 입을 빌어 독자에게 전달하는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집중하기 쉽지 않고 놓치는 떡밥이나 언급 등이 있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카코포니가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가고일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는 데 이때부터 원티드-룩스로 구축되던 이야기의 축이 가고일의 등장으로 인해 분산되면서 흐려졌다는 의견 또한 있다. 심지어 가고일 인물들의 경우 별다른 설명없이 어느 순간에 늘어나 있다시피 해서 더더욱 그렇다. 뿐만 아니라 인트로 시절부터 이어지던 지각이 비일비재하다시피 하고, 실제 본편의 분량이 미흡한 탓에 스토리 진행이 더더욱 독자들에게는 매끄럽게 다가오지 않는 듯하다.

또한 인트로-카코포니-노이즈의 진행에 따라 작가의 그림체가 조금씩 바뀌었는데 현 시점인 노이즈에 와서는 그림체에 대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듯. 다만 카코포니에서의 화려한 작화에서 노이즈로 넘어오게 되면서 작화가 차분해진 편이다. 실제로 카코포니의 작화보다 남캐들의 작화는 좀 더 남성스럽게 그려지고 있어 이를 좋아하는 팬들은 좋다고 하기도..다만 카코포니에서 그려지는 약간은 미형의 소년스러움이 남아있는 작화, 그러니까 좀 더 예쁘고 귀여운 작화를 원하는 팬들은.........카코포니 시절의 준케이 윤희웅과 지금의 준케이 윤희웅을 비교해 봐. 눈이 크단 말이야!

문제점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문제일수도 있지만, 맞춤법에 어긋나게 쓰는 대사가 생각보다 많다. 특히 매 화마다 자주 등장하는 '획'이라는 효과음도 사실은 '홱'이라고 쓰는것이 맞다. 저 경우에는 작가가 자신이 원하는 느낌이 홱,보다는 획이 맞다면 또 어쩔수 없지만.... 효과음을 제외하고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빈번한 맞춤법오류가 나타나는데 이야기 집중에 방해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대사를 다 쓰고나서 맞춤법 검사기에 한번만이라도 돌리기를 바란다.(...)

6 등장인물

6.1 룩스 진영

6.1.1 준케이

177cm 61kg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계 독일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4형제중 둘째이다.

태생부터 초능력이 있었던 사람중 하나. 어려서 따돌림 당하던 기억 때문인지 초능력을 가지고 있던 사실을 굉장히 싫어하나 그 능력의 혜택 덕분인지 원티드 일원이었던 시절에는 능력을 가진 걸 즐기는 모습도 나온다. 그러나 윤 희웅에게 배신당한 이후 능력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을 겪게 되었다며 다시 스스로를 굉장히 저주하는 듯한 모습도 나온다. 실루엣과 접전 이후 초능력을 되찾은 이후에도 은연 중에 초능력을 내키지 않아한다.

원티드의 창립 멤버이지만 어째서인지 현재는 원티드를 빠져나와 룩스로서 원티드를 쫓았다.

원티드를 쫒던 중, 윤 희웅이 일부러 암시를 걸어 자신으로 하여금 원티드를 쫒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져 한동안 초능력을 쓰지 못하였으나, 한 일을 계기로 하이퍼 모드를 씀과 동시에 쓸 수 있게 된다.

동생인 준 리우를 어렸을 때는 키가 작다며 놀렸으나, 현재는 준 리우가 준 케이보다 훨씬 큰 상태이다. 참고로, 이 때문인지 준 리우가 형을 만만하게 봐 자주 싸우는 사이이다. 그러나 네 형제 중에 준 리우와 자신만 '평범하지 못하다'라는 걸 의식해서인지 준 리우를 동병상련의 처지리고 여기는 듯 하다.

바람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기를 이용하여 순간 이동도 가능하며, 공기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상처입힐 수도 있으며, 자신의 방어막을 만들 수도 있다. 폭발과 비슷한 기능도 가능한 듯. 황보라와 싸웠을 당시, 수많은 공기 활용법을 썼었다. 황보라가 말하길, 원티드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굉장히 약했던 듯 하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각성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점점 강해져서 후에는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각성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 능력은 사실상 최강일 거라는 언급도 나온다.

각 챕터별로 초능력의 부작용에 변화가 있다. 고2시절인 인트로에서는 별다른 부작용은 보이지 않으나 원티드의 일원이 되면서 환각이라는 패널티를 얻게 된다. 이후 카코포니에서 잠시 초능력을 잃었다가 노이즈에서 초능력을 회복하면서 부작용의 성질이 바뀐다.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기억이 뒤엉킨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케이의 두뇌가 '고장'나면서 항시 초능력을 사용하는 걸로 인식되어 이 부작용은 계속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케이 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미뉴에트의 생일, 꿈 등을 비롯해 원티드를 쫓는 이유였던 문아진의 존재마저 망각하게 된다. 본인도 기억이 뒤엉키는 것을 상당히 의식하는 건지 작중에서 이와 관련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원티드의 일원이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던 친구가 죽자 원티드를 쫓게 되었다... 라고 생각했으나, 원티드를 쫓게 된 건 사실 윤 희웅의 능력 탓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능력이 풀려 자신도 왜 원티드를 쫓게 되었는지 중요한 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부터 쫓게 된 원인은 죽은 친구의 탓이 아닌 걸로 추정.

사교성이 뛰어나며 바보캐다. 정이 많은 성격이고 자신의 주변사람이 다치는 것을 싫어해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모습이 꽤 자주 보인다. 가족중에서 아버지를 무서워함. 연상여자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다. 물론 그외에도...(실루엣이 남자라니...) 노이즈 82화에서 크리스천이 되었다. 세례명은 안토니오.

현재까지 4명의 여자친구를 사귀었으며 그 중 한명은 희야. 첫사랑은 옆집에 살았던 누나였으나 트랜스젠더였다고 한다. 연상, 동갑은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독신주의이며 본인은 연애만 할 것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원티드의 일원이었던 시절 문아진과 관련되어 생긴 트라우마가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아마 이 때문에 오필리아를 거절하는 걸로 추측.

6.1.2 서인환

▷ 엔지니어. 173cm

준케이의 친구이자 준케이의 오토바이를 만든 장본인. 안드로이드를 개발 중이며, 준 케이를 많이 도와준다. 엄청난 천재?

6.1.3 오필리아 콜린스

▷ 케이의 스폰서.171cm 45kg

오드아이. 준케이를 엄청나게 좋아하며 한국어도 어눌하지만 한다. 레드 벨벳이라는 엄청난 회사의 후계자로써, 준케이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6.1.4 송미래

얼음 속성 특수부의 심연 담당(형사). 배신자를 잡기 위해서 준케이랑 합세한다. 진사운한테 특수부 형사라는것을 들킨다.

6.1.5 진사운

▷ 불 속성. 185cm

준 케이와 옛날부터 알고있던 사이였다. 윤희웅과 만난 뒤 같이 원티드를 만들었던 창설 멤버. 그러나 지금은 원티드를 빠져나와 원티드를 같이 없애자며 한 때 열을 불태웠던 준 케이한테 갔다.

경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송미래랑 플래그가 뜨는거 같다.

진짜 이름이 따로 있으며 누나가 있다.

준케이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중에 유일하게 노말 상태에서 하이퍼 급의 출력을 낼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노말 상태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후에 하이퍼 상태에 들어갔을때 도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었다.

그 후 하이퍼 에서 한단계 더욱 발전하는듯한 모습으로 온몸이 불과 같이 변하여 상성마저 무시하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준케이의 내면의 인격의 각성으로 다시 상성에 밀리고 만다.

6.2 원티드 진영

6.2.1 윤희웅

▷ 마리오네트. 176cm 60kg

원티드의 창시자로써 모든 일의 원흉.

다른 사람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어린시절에 너무 일찍 능력에 눈을 떠서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누나한테 삐뚤어진 감정이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자신의 능력을 싫어하는 평범한 초능력자였으나, 각성한 이후 인격이 뒤바뀌면서 원티드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쭉 계속해왔다. 원티드의 일원이었던 케이를 배신한 장본인으로써, 자신을 쫓게 하기 위해 능력까지 걸어 두었으나 카코포니 58화에서 케이와 싸운 후 생각이 바뀌어 더이상 신경쓰지 않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티드의 일원들의 말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른다고 하는 것을 보아 다른 생각이 있을수도. 현직 국가 검사이며, 엄청난 시스콤이다. 실제로 상처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누나인 윤 희야가 평소와 다름없게 대하자, 해외에서 돌아온 후 오랜만에 보는 건데 반가워하지 않는다며 시스콤티를 팍팍 냈다.

전형적이 두뇌파다. 원래는 한 사람만 능력을 사용할수 있었는데 부작용으로 한쪽눈의 시력 잃는 대가로 모든사람을 조종할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6.2.2 황보라

▷ 독 속성.

에블린이라고 불리는 유명 모델이다. 진사운과 사귀었던 적이 있었던 듯 하나 지금은 윤희웅한테 뿅 갔다.본격얀데레

윤희웅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 (우연히 사람을 죽여서 윤희웅 집에 들어갈려고 했으니까) 3년 전에 각성을 하여 인격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

6.3 로그(가고일 감염자)

6.3.1 강호와

큰 기업의 사장의 유일한 친아들이다. 그러나 특유의 온유한 성격 때문에 후계자 목록에서는 조금 벗어난 듯. 친동생은 아니지만, 동생인 강호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며, 많은 사람이 호와를 따르는 듯 하다. 로그의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캣 스트릿이라는 가게의 물주. 평소에는 사투리를 쓰지만, 진지할 때나 무언가를 작정하고 나왔을 때는 표준어를 쓴다. 컨셉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근데 호와가 쓰는 사투리가 경북사투리인지 경남사투리인지 정체불명이다. 과거에는 몸이 꽤나 아팠었던 듯 하다.

6.3.2 강호수

키 188cm.유명한 연예인이나 성격이 좋지 못해 자주 논란이 되고는 한다. 강호와의 아버지인 사장이 양 아들로 들였으며, 실제로 사장이 강호수가 출연하는 드라마에는 엄청난 후원을 해 줄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준 리우를 가고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납치해서 엄청 싸웠던 적이 있으며, 그 때문에 같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투닥거리면서 싸우는 사이이다. 평범하게 투닥거리기 보다는 그냥 앙숙. 평범한 농구가 리우와 호수에 의해 피구 시합이 될 정도. 양 아들이기도 하여 후계자의 목록 중 한 명이지만, 후계자 일에는 영 관심이 없어서 온 가족이 모이는 생일 때에는 항상 가출을 한다.같은 세영그룹 입양된 아이들중 한명인 스타 변호사로 유명한 강하선과 숨겨진 과거가 있는 듯하다.

6.3.3 준리우

187cm (동생이 형보다 키다 크다.) 가고일 감염자.

강호수와 츤데레 같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백호의 가고일 감염자이며, 각성 했을 때에 자신을 컨트롤하기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의 준리우가 싸울 때는 소심한 면이 있는 반면, 다른 인격이 깨어날 때에는 그런 거 다 없다. 준케이와 형제 사이지만 형이 어렸을 때 굉장히 괴롭혀서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다. 예를 들자면, 보통 생각으로 '준케이 꺼져버려.' 라고 할 정도. 침착한 성격으로 준케이보다 더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실제로 키도 더 크고 어린 애 같은 면이 없어서 리우가 형으로 보이기도 한다 (....) 최근 강호와에게서 형, 즉 룩스의 과거사를 들은 후 형의 일에 더이상 방관하지 않고 막기로 결심한 모양이다.

6.4 그 외

6.4.1 라크 캠벨

가고일 감염자. 준케이의 9년지기 절친이며, 유명한 회사의 아들이다. 즉, 물주. 준케이와 친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며, 준케이가 룩스라는 것도 진작에 알아차리고 있었다. 사장이었던 형이 죽은 후 차기 사장으로 지목받는 것 같으나 실제로 본인은 관심이 없는 듯하다.

형이 죽은 이후 형의 정보원을 자신의 사람으로 끌어들여 독자적으로 원티드를 쫓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을 말리는 준케이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나탈리아'라는 여성을 항상 수행원으로 데리고 다닌다.

6.4.2 라리스 캠벨

라스 캠벨의 여동생이며 라크 캠벨의 누나. 항상 남친과 사귀다 헤어져서 슬퍼한다. 준케이한테 "나 같은 여자는 어때?" 라고 하면서 작업을 건 적도 있었다. 그러나 연상은 싫다는 준케이의 말에 준케이를 한 대 팬다.

6.4.3 라스 캠벨

회사의 사장이었으며, 몸을 단단하게 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원티드의 단장인 윤희웅에 죽임을 당한다.

6.4.4 문아진

고등학교 때 준 케이와 꽤 친한 사이였다. 준 케이를 좋아했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티드에 의하여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6.4.5 윤희야

윤 희웅의 누나이다. 준 케이를 출판사의 번역가로 부려먹고 있으며, 갈구는 데 한 몫 한다. 케이랑 썸타는 사이인 듯하다.

6.4.6 신한수

케이랑 보라랑 싸우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케이를 졸졸 따라다닌다.

정말 답이 없는게 불에 유리한 수속성은 차라리 진사운의 쩔어주는 출력으로 상쇄하거나 밀어붙이기라도 하지만 공기를 조절할수 있는 케이는 진사운의 능력을 봉인할수 있는 카운터 격인 존재나 다름 없어서 상성도 이런 극 상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