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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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lar Saw

1 개요

말 그대로 원형톱날을 일컫는다. 보통 기계동력으로 돌아가는 기계전기톱이 원형톱을 이룬 것이 많아, 원형톱의 분류에는 테이블쏘(Table saw)나 마이터 쏘(Miter saw)외에도 흔히 스킬이라고 부르는 휴대용 원형톱도 다 포함된다. 목재에 사용하는 공구로 알고있으나, 토목이나 콘크리트, 아스팔트등을 절단을 위해 쓰는 원형톱도 존재한다.

2 상세

2.1 역사

본래 전기동력이나, 기계동력이 산업현장에서 쓰이기 이전까지 은 긴 날의 형태를 가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보다 두껍거나 단단한 목재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큰 톱을 사용하더라도 양쪽에서 사람이 밀고 당기는 일을 반복해야되었고, 더 강한 절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냥 단순히 밀고당기는걸 더 힘차게 하거나, 빠르게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수많은 목재를 가공해야하는 상황에서 사람의 힘에 의존하는 기존의 톱은 목재를 절단하고 가공하는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당시에는 사람의 힘보다 더 큰 동력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방법이 강구되었다.

그러다보니 산업혁명기에 기계동력이나 전기동력등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목재를 고속절단하기 위한 톱을 고안해내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원형톱이었다. 최초의 원형톱은 18세기 후반에 발명되었는데 확실하게 누가 발명하였는지는지 학설만 분분할뿐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없다.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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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대한 목재를 제재하는 중대형 제재소에서 원형톱이 많이 쓰였다. 그전에는 물레방아의 동력을 이용한 수력 왕복 톱같은 것들이 고안됬으나, 원형톱은 굳이 왕복운동을 하지않고 회전운동만 하면서도 더 높은 절단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거대한 원형톱은 제 아무리 단단하고 거대한 수목이라도 얼마든지 세로로 두동강을 내며 잘게 조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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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이미 제재된 목재를 가공하기 위한 다양한 원형톱이 등장하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테이블쏘의 등장이었다. 보통 목판재나 자그마한 목재를 정교하고 길게 절단하는데 주로 쓰였는데, 처음부터 전기동력으로 돌아가는 형태부터 존재한 것은 아니었고, 마치 수동 다리미 같이 발판의 회전을 통해 돌아가는 형태부터 먼저 나왔다. 흔히 건설현장이나 가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쓰이는 목공용 절단기가 바로 이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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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재나 작은 목재를 길게 절단하는데 쓰이는 테이블쏘와 달리 길게 뻗어있는 부재를 가로로 절단하는 공구로 마이터쏘가 있었는데, 원형톱이 발명되기 전까지 고정시켜놓고 고정된 톱을 사람의 힘으로 절단하는 공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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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톱이 개발되고나서부터는 고정된 각도기에 기계동력을 이용하여 정확히 재단하는 도구로 탈바꿈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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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기계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 원형톱외에도, 건설현장이나 야외현장에서 사용할 휴대용 원형톱도 나오게 되는데 1928년에 미국의 SKIL사가 내놓은 휴대용 원형톱이 대표적으로, 이회사가 개발과 판매를 최초로 주도하였다고 해서 아예 연장이름조차 스킬쏘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후 현재까지 목재의 제재나 가공용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원형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2.2 종류

2.2.1 테이블쏘(Table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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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영어로 테이블 쏘로 부르나, 국내에서는 일본어와 현장용어가 한대 뒤섞여 부르는 말이 제각각이다. 기계다이, 톱다이, 테이블 제단기 등등..

2.2.2 마이터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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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목재를 정교한 각도로 재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다. 모양은 큰 각도기와 같은데, 톱이 고정되어 톱날에 이물질이 걸리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갑자기 튀는 킥백현상이 나올 우려가 적다. 평행각, 빗각 전,후,좌,우 어떤 방향, 어떤 각도라도 자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많은 수의 부재를 재단할 때 사용된다.

2.2.3 스킬쏘

2.2.4 콘크리트 절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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