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진 여신전생 4)

진 여신전생 4의 주요 인물 중 한명.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1 개요

소행이 나쁜 캐쥬얼티즈 출신 소년.
언동은 거칠지만 정은 두텁다. 어부인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것이 싫어서물고기가 무서워서 그랬다 카더라 사무라이 시험에 지원했으며 본인도 자신은 악마와 싸우는 일을 하는 사무라이가 자극적이어서 체질에 맞는다고 단언하는 쾌락주의자.

그리 좋다고 하긴 힘든 AI 덕분에 진 여신전생 4 초반 진행의 벽(...)으로서 일본 및 미국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 다른 인물들도 물론 AI가 좋은 건 아니지만 첫 보스가 하필 불속성 반사인 미노타우르스인 데다 서포터가 랜덤이고 턴의 마지막에 행동하는지라 얘가 걸리면 아무것도 못 하고 턴 종료 → 월터 아기 → 무효되고 씨익 → 다음 턴 쳐맞고[1] 전멸하는 구도가 성립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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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다들 눈치챘겠지만, 타이틀 박스만 봐도 알겠지만
카오스(Chaos) 루트 주요인물이자 로우(Law)루트 최종보스[2]

이전부터 힘을 중시했던 월터인지라 눈치챈 사람이 한둘은 아닐것이다.

카오스 루트 진행시 화이트맨들의 마계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월터랑 히카루랑 같이 행동하게 되며, 어찌하여 화이트맨을 전멸시키면, 이치카야 주둔지에 도착, 히카루는 금삐까 루시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며 자신이 완벽한 모습을 지니기 위해선 제물이 필요함을 알린다. 즉 월터랑 주인공 중 한명이 제물이 되어야 하는 상황. 루시퍼는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잠시 헤어졌다가, 이치카야 주둔지 3층으로 가면 선택지가 나온다.

물론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든 결국 월터가 제물이 되며, 이후는 요나탄과 마찬가지로 공기화(...).[3]

로우 루트에서는 마지막에 자신들을 이긴 플린을 어느 정도 인정하며 소멸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오스 루트에서 패배 후 플린과 루시퍼(월터)를 힐난하며 죽어간 요나단과 대조적인 부분.

뉴트럴 루트에서는 마찬가지로 언젠가 자신들을 원하는 인간들이 나올 것이라 말하며 그때 다시 만나자는 유언을 남기며 사라진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도 등장, 의식은 남아있지만 아직 루시퍼의 손아귀에 있다고 한다.
  1. ↑ 씨익 상태에선 공격력 증가+크리율 증가+명중률 100%이며 2주차 이후라면 문제 없지만 1주차의 이 시점에선 테트라칸 등으로 막을 방법도 없다.
  2. ↑ 물론 이 기점에서는 월터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루시퍼에게 제물로 바쳐진 상태. 뉴트럴 루트 진행시 루시퍼가 월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3. ↑ 제물이 된 시점에서 월터라는 인간은 이미 죽은 줄 알았으나, 진 여신전생 4 FINAL 소개문에 의하면 종종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하며, 기억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