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목차

개요

무기농과 달리 , 화학 약품 등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 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만든 유기체 비료 같은 걸로 기른 농산물·수산물·축산물 등을 일컫는다.

유기농 농산물은 일반적으로 농약, 비료를 사용한 농산물보다 더 비싼 편이다. 하지만 보통 농작물과의 영양적 차이는 거의 나지 않는것으로 보고있고, 높은 가격 또한 마케팅적인 요소가 다분한 경우도 많다.[1]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또한 차이가 거의 없지만 유기농이라는 단어가 더 깨끗하고 건강함을 연상시키기에 많은 소비가 이루어 지고 있다.

편집 전에는 유기농 축산물을 가둬 기르지 않고 방목해서 기르는 것 이라고 소개 해 뒀지만 그건 옳지 않다. 유기농이라는것은 화학약품의 사용을 지양한 제품중 관련 법규의 태두리 안에 있는 상품일 뿐 방목, 자연 농업과는 구분하여야 한다.

유기농 제품이라고 무조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것도 옳지 않다. 유기농은 화학약품을 제한한 식품이지만 그만큼 물리적, 생물학적 위험은 더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유기농 = 안전식품"이라는 인식은 위험 할 수 있다. 보통 농산물도 철저한 검사를 마치고 유통되는 것 이기에 안전성면에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마트에 가면 거의 따로 유기농 상품코너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유기농 제품만을 취급해서 파는 상점도 많이 있다. 조합원이 되어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도 하고, 인터넷 쇼핑몰 등등 다양하다.
  1. 다만 마케팅적 요소를 제외하고도, 유기농 농산물은 일반적으로 생산한 농산물에 비해 대체로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비쌀 수 밖에 없다. 일손이 더 들어가는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