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조노 미츠코

百合園蜜子(ゆりぞの みつ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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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유리쿠마 아라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쿠레하와 스미레의 클래스메이트이며, 학급위원장. 클래스에서 고립하고있던 두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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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투명한 폭풍에 화단이 망쳐진 쿠레하와 스미카에게 다가와 함께'투명한 폭풍'에 대항하자고 한다. 스미카가 실종됐을 때 곰들이 사람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전학생 2명의 정체가 인간으로 위장한 곰이라는 것을 빠르게 파악해냈다.

2화에서 스미카의 장례식이 거행될 때 추모연설을 하는 도중 루루와 긴코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에서 자고 있는 쿠레하의 얼굴을 핥고 "딜리셔스 (스)멜"이라고 말하고, 곧 그녀가 곰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스미카를 잡아먹은 것도 이쪽.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간의 맛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 그녀 역시 쿠레하를 노리게 된다.

3화에서 쿠레하가 악으로 규정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쿠레하를 먹어도 문제 없을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해 미소를 지으며 입맛을 다신다. 쿠레하가 단절의 벽으로부터 도전을 받아들여 옥상에 올라왔을 때 자신이 곰이며 스미카를 잡아먹은 것도 자신이라고 밝히면서 쿠레하를 도발한다. 도발에 넘어간 쿠레하는 총을 쏘지만 계속 맞추지 못하고, 이 때 그녀를 공격하여 잡아먹는데 성공하는 듯하나 쿠레하가 이공간으로 가는 장면이 나온 뒤에 뒤늦게 쏜 총알을 맞아 옥상에서 떨어졌다.

5화에서 그녀의 자취, 영정사진이 납골당에 있는 것이 확인되어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카오루가 긴코와 루루가 곰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는데 작중시점까지 둘이 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학생은 미츠코 외에는 없었다. 그리고 6화에서 카오루가 누군가에게 둘이 곰이라는 사실을 들어서 알게되었다고 했으므로 미츠코가 죽지않고 살아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7화에서 카오루가 곰에게 잡아먹힐 때 유리카의 상자가 보였고 실제로 곰이라는 것을 알려준 사람은 유리카였지만 9화 예고편에서 살아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9화에서 화단에 설치되어 있는 숨겨진 공간인 "친구의 문"에서 등장. 자신이 말하길 긴코의 숨겨진 욕망이라고 한다. 이후 긴코에게 좋아함을 충족시키고 지배하기 위해 욕망을 가지라고 권유하고 결국 긴코는 자신의 욕망을 받아 들이게 된다. 그리고 다른 곰의 정체를 긴코에게 발설한다.

11화에서 긴코에게 완장에 깃든 원혼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쿠레하에게 가는 긴코가 점차 자신의 지배에서 풀려나려 하자 욕망에 충실하라며 알몸으로유혹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좋아함을 깨달은[1] 긴코에게 거절당하고 사라진다.
  1. 이때 두 사람이 같이 걷고 있던 계단이 분리 되면서 2개의 계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