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마리아의 등장인물 중 한 명. 드라마 CD 성우는 코야마 키미코.
작품의 메인 클랜인 ZOO의 일원.
체형이나 얼굴은 10대 중반의 금발의 흰 피부를 가진 미소녀. 또한 굉장히 혀짤배기 소리를 내며 말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24살이라고하는 미스테리를 지닌 소녀.
클랜 내에서의 위치는 의술사로서 파티 멤버들의 체력 회복을 담당한다.
물론 완전 마법처럼 힐링 마법을 구사하는 것은 아니고, 이와 비스무리하게 사용되는 의술식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다만 역시 마법은 아닌지라 마나를 사용하는 수술 비슷한 느낌이 드는 방법이다.
또한 전투력도 힐러 포지션 인물 치고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트와닝에게서 배운 누에류 고식 전투술을 고수 수준으로 사용가능하며 사용 하는 무기인 클라이맥스 나인 폴로 9가지 다른 공격을 일순간에 적에게 퍼부을 수 있다. 하지만 체격의 차이로 인해 너무 거대하거나 강한 적은 역시나 무리인 듯 해보인다....지만 괴물급은 아니지만 강자인건 확실하며 대식가를 누에류 기술로 나인 폴을 이용해 튕겨낸 걸 봤을때 정상인은 아득히 초월한 전투력을 가졌다. 작중의 개그성일화지만 괜히 유리카 최강전설이 생겨난게 아니다(....)
생활력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사피니아에 비하면 음식을 못한다고 소개되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중에서 마리아로즈가 우울해져 있으면 기운을 복돋아주기도 하고, 카타리의 바보짓에 태클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동료들을 좋아하는 사려깊은 성격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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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자매중 누나였으나 습격으로 사망한 동생의 몸을 통해서 소생하였다. 이렇기에 신체와 실제 나이의 불일치가 발생한것. 자세한 것은 트와닝항목 참조.
이 때문에 마음속 깊은 곳에는 어두운 부분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