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생성되는 유적(이라고 쓰고 털린 SNS 글이라고 읽는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웹사이트다. 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교류되며 대학교의 단과대나 학부 단위의 친목을 다지는 용도로 사용된다. 현존하는 유적 박물관 중 가장 오래 된 것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만든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유적 박물관이며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내 많은 단과대들을 시작으로 포항공과대학교 등 다른 학교에서도 유적 박물관을 건립하기 시작했다.
1 유적 박물관에 올라오는 글은?
주로 SNS를 해킹당해서 올라오는 흑역사 글들이 많다. 다만 이러한 글들은 식상하다는 이유로 호응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 해당 학과 학생들의 흑역사, 또는 과거 화려했던 업적이 기록된 신문 기사나 방송 출연 동영상 등이 인기가 좋은 편이다. 앞서 말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유적 박물관이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유적 박물관의 경우는 개별 게시물에 달린 좋아요나 댓글 수가 웬만한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와 맞먹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2 유적 박물관의 목록
폐쇄된 페이지는 취소선 처리
고려대학교 의예과 유적박물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유적 박물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유적 박물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유적 박물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유적 박물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유적박물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유적 박물관
연세대학교 의예과 발굴작업장
포스텍 물리학과 유적 박물관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유적 박물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유적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