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나무

1 개요

지대가 높고 건조한 곳에 자라는 나무.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는 나무이나 유향의 과다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2 유향

프랑킨센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유향은 유향나무의 상처에서 흐르는 진액을 말린 것으로 불에 피워 향을 내는데 사용된다. 중동에서는 방문객이 있으면 유향을 피우고 방문객에게 그 향을 맡거나 쐬게한다고 한다.

2.1 채취법

유향을 채취할 때 사용되는 조각칼과 같이 생긴 뾰족한 칼로 나무에 상처를 내어 그 우유 빛 진액이 흐르게한다. 처음에 나오는 진액은 채취하지 않고 상처부위만 청결하게 한다. 두번째 세번째 상처를 내었을때 나오는 진액을 주로 채취하며 한번에 약 2 주일 동안 채취하면 된다.
제대로된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유향나무에 큰 피해를 입히니 전문가가 아니라면 호기심에라도 칼질은 안하는게 좋다.

3

최고급품은 약간 은빛을 띠고 있으며 맑은 색채를 띠고 있고 다음으로 꼽히는 유향은 약간의 초록색 빛을 띠고 있다. 일반적인 상품은 황갈색을 띠고 있는 유향으로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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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화가 대 피테르 브뢰헬의 "동방박사의 경배."
분명 중동지방인데 병사들이 서양식 갑옷을 입고 있는 걸 신경쓰면 지는거다...

그들은 아기가 있는 집에 들어가서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아기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아기에게 무릎을 끓어 경배를 드리고 보물함을 열어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2장 11절(쉬운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나무

성경에서, 그것도 신약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이 꽤 깊은 나무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 동방박사가 준 세가지 예물중에 유향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
중동 지방에서는 종교 의식을 지낼 때 몰약과 유향을 섞어 향을 피웠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적 경배를 상징한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