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구선수, 1969년 8월 26일205cm, 102kg 포지션은 센터였다. 진주에서 태어나 배구를 초등학고 5학년 때부터 시작했고 진주공고와 한양대를 거쳐 1991년부터현대자동차 서비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활동했다.[2] 205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속공과 블로킹이 주특기였다. 1995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김상우 ,구준회 등과 함께 센터진을 이루면서 1995 월드리그 남자배구에서 6강을 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고 2000년에는 슈퍼리그에서 선수가 부족해짐에 따라 리베로로 전직하여 최장신 리베로로 활동했으나.. 체력저하와 나이로 인해 은퇴. 현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사원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