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3에 등장하는 폭풍의 용병단 간부이자 야차기사의 부하.
도마뱀인간으로 그 이전의 이력이나 과거가 밝혀져 있지않다. 가후의 탑에서 역시 첫 등장하며 라토크의 샤크 소드를 보고는 찾을 수고를 덜었다며 그 검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샤크 소드의 뜻에따라 라토크가 검을 꽂으나 그의 의도대로 뽑히지 않는다. 오히려 뽑으려다가 강력한 스파크를 맞고 나가떨어진다. 애시당초 샤크소드는 자아가 있는 검이고 전신 듀엘의 후예가 아닌 이상 절대로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일 때문인지 일행이 가로아 항구에 다시 맞딱뜨렸을때 빚진게 있다며 라토크에게 승부를 거는데, 이것이 보스전으로 직결된다. 이기든 지든 상관없지만 꽤 아프니 주의. 이겼을 경우 아르디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 놈을 이기고 싶다고 떼를 쓰다가 결국의 아르디스의 마법으로 강제 전송된다. 그 자리에 꼬리가 남는데 이 때 프레이 대사가 참 가관...
이후 등장이 없다가 요마계에서 모습을 보이는데 아르디스가 푸른마법사를 상대하게 되자 죽지말라고 당부한다. 마음이 있는 듯 그리고 이후 요마계 최심부를 지키는 시키, 벨 자매와 맞닥뜨리게 되고 야차기사를 보내기위해 메스론과 같이 자매를 저지한다. 이후 자매의 등장이 없는 걸 보면 역시 처치한 모양인듯. 그 후 뒤늦게 쫓아온 라토크와 륜을 보게되고 라토크는 도마뱀인간이라 소리치자 비로소 이름으로 불러달라한다. 륜이 라토크를 보내 주고는 한가하면 좀 도와달라며 한 소리 해댄다...
이후 모든일이 끝나자 용병단 단원들과 무사히 귀환하며 새로운 세상에서 살게된다.
폭풍의 용병단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